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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의 삼성과 LG의 총매출, 다른 전자회사들의 총매출 보다 두 배나 많은 800억달러 이상 기록

 

삼성 4개 공장은 700억달러 이상, LG 3개 공장에서 1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이름의 카메라 모듈 공장 투자자인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주)이 하이퐁시 인민위원회로부터 10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등록증을 받아 사업의 총 투자자본이 22억달러 이상에 달했다.

 

LG이노텍은 LG 그룹의 일원으로 하이퐁에서 점점 더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여 전 세계의 생산 기지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 LG그룹은 항만도시에 총 100억달러에 가까운 투자로 7개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 자본 추가와 함께 LG 공장의 수익 규모도 빠르게 증가했다. LG이노텍 베트남만 놓고 보면 지난해 매출이 34억달러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다. LG이노텍은 2016년 하이퐁 최초 투자증서를 5억5000만달러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에는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프로젝트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LG이노텍 하이퐁과 대조적으로 전자제품을 만드는 LG전자 하이퐁의 매출은 2020년 47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35억달러로 떨어졌다. 2021년 베트남 휴대폰 생산사업 비효율성 이유로 폐쇄 발표가 하락 원인의 일부일 수 있다.

 

2020년 4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디스플레이 공장 LG디스플레이 베트남도 무시할 수 없는 회원사이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 공장의 총 매출이 100억달러를 넘었지만, 한국에서 베트남으로의 투자 물결의 대표주자인 삼성과 비교하면 LG의 생산 규모는 여전히 아무것도 아니다.

 

삼성은 훨씬 일찍 베트남에 왔다. 2008년 박닌에 첫 공장을 세운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베트남에 약 180억달러를 투자했다. 이중 삼성 타이응우옌,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삼성전자 베트남, 삼성 호치민 CE 단지 등 4개의 주요 공장이 있다. 이들 4개 공장의 2022년 총 매출액은 710억달러 이상이다.

 

 

수백 개의 크고 작은 이름을 가진 베트남 전자산업(컴퓨터, 전자제품, 전화, 캠코더, 부품 포함)의 전체 수출액이 2022년 총 1200억달러에 육박할 때 삼성과 LG의 매출액 800억달러는 매우 큰 규모다.

 

한국은 2022년 말까지 약 800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FDI 투자를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과 LG는 전자 제조 분야에서 가장 큰 두 대표이다. 두 개의 동아시아 "독수리"가 그들의 둥지로 베트남을 선택했고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또한 미래에 수십억 달러를 더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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