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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J그룹과 CT그룹, 한국-베트남 관계 증진 위해 협력

 

베트남 CT그룹(https://www.ctgroupvietnam.com/)의 쩐김충 회장과 한국 CJ그룹의 손경식 회장이 양국 관계에 대한 기여로 다부문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두 재계 지도자들은 지난 수요일(6월 21일) 호치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3일간의 베트남 방문의 별도 활동으로 만났다.

 

인상적이고 광범위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 두 지도자는 그들의 협력이 그들 정부의 공동 프로그램의 후원 하에 개발을 위한 협력을 증진시키는 성공적인 모델이었다고 말했다.

 

손경식 회장은 또한 한국경영자총협회의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의 명예 회장이기도 하다.

 

한편, 충 회장은 7선 연속으로 CT 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호치민시 베트남-한국 우호협회 부회장, 주베트남 포르투갈 명예총영사, 베트남-일본 우호협회 부회장, 베트남-말레이시아 우호협회 부회장, 호치민시 경제대학 과학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CJ 그룹은 한국의 10대 다국적 기업이자 삼성의 "동반자"로 식품, 제약,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9년부터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으며, 베트남 기업 포트폴리오에는 CJ 비나 아그리, CJ 푸드빌, SCJ TV 홈쇼핑, CJ IMC 베트남, CJ 프레시웨이 베트남, KX 로자스틱, CJ E&M, CJ 피드 인그레디언트와 같은 주요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CJ는 베트남을 한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간 30%의 성장률을 누리고 있으며, 베트남의 여러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1992년에 설립된 CT 그룹은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기업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현재 9개 부문에서 60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의 전통적인 세 가지 사업은 도시 지역, 주택, 산업 단지 및 물류 부동산 개발, 인프라 및 환경 개발, 그리고 식품, 화장품 및 의료 서비스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신사업은 인공지능(AI), 암호화폐, 무인항공기(UAV), 유전자·세포 기술, 신에너지, 양자 기술 등 6개다. CT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지속 가능한 개발,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시작, 대학과의 강력한 협력 및 연구소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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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