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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잉, 베트남 항공장비 공급망 투자 계획

보잉 그룹의 부회장은 앞으로 베트남에서 예비 부품과 항공 장비의 공급망을 개발하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비건 보잉사 수석부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와 인도-태평양경제협력체(IPEF)와 별도로 응우옌훙디엔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말한 내용이다.

 

보잉은 2021년부터 베트남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했다. 스티브 비건 씨는 베트남 시장에 와서 베트남 항공사들과의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은 또한 예비 부품 및 항공 장비의 공급망 개발을 위한 헬리콥터, 운송 및 투자와 같은 많은 특정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현재 베트남의 일부 공급업체는 부품, 항공기 내장 및 복합 재료와 같은 일부 보잉 상용 항공기 부품의 생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주로 작고 가치가 낮은 부품이다. 항공우주 공급망에 참여하는 기업은 주로 미국, 일본, 한국의 자본을 보유한 FDI 분야에서 온다.

 

따라서 산업통상부 장관은 베트남의 공급업체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문 조사와 같은 특정 연결 및 지원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기업이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전문가를 임명하여 인력을 교육하고, 기술을 이전같은 것을 보잉에 제안했다.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의와 별도로 스티브 비건 보잉 부사장과 미팅

 

그는 "현재 베트남은 기계공학적 역량을 갖춘 기업을 형성해 미래 보잉의 잠재적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베트남 항공보조산업의 우호적인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틀을 설계하는데 있어 보잉과 같은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디엔 장관은 말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 공급업체들이 단계적으로 보잉의 글로벌 가치 사슬에 합류할 수 있으며, 항공사가 전략적 목표를 곧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잉은 1995년부터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다. 베트남에 대한 방위 및 상업 항공 서비스 기술 지원, 베트남 항공사가 호치민에서 샌프란시스코(미국)까지 직항 비행 면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내 항공 산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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