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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2개 시장 중 2위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전반적인 수익성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시아의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 그룹인 DBS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 지역에서 상위 10개 시장 중 하나이며 조사 대상 22개 시장 중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시장은 호주, 중국, 홍콩(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중국), 영국, 미국, 베트남이다.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68%)은 고객 경험과 참여를 디지털화하는 데 있어 전략적, 일관적 또는 급진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데 있어 세계 평균(64%)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의 대다수(63%)는 디지털 전환이 전반적인 수익성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했으며, 고객 통찰력 향상(61%)과 시장에서의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57%)이 그 뒤를 이었다. 절반 이상(56%)이 고객 서비스 및 참여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조사 결과는 또한 많은 베트남 기업(35%)이 고객 참여를 디지털화하는 측면에서 "개발 리더" 범주에 속해 있으며, 향후 높은 혁신 성능에 대한 주요 잠재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약 12%가 고객 참여를 디지털화하는 데 있어 전 세계 평균을 지속적으로 능가하는 "혁신 리더"로 분류되었고, 9%만이 "후진"으로 분류되어 여러 가지 혁신 과제로 인해 제한되었다.

 

또한 이 조사에서 베트남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서 더 빠른 진전을 이루는 것을 막는 주요 장벽은 인재 격차(42%)와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문제(35%)인 것으로 나타났다. DBS 연구에 따르면, 기업들은 정부가 고등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개선함에 따라 더 디지털 미래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늘리기 위해 고등 교육 기관들과 협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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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