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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베트남에 A321네오 신규 항공기 투입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대한항공이 연비가 좋은 차세대 에어버스 A321네오를 투입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다. 대한항공은 2023년 5월 1일부터 A321네오를 하루 3회 운항하는 서울발 호티민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넓은 A321네오는 174석의 이코노미석과 8석의 비즈니스석이 있다.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와 함께 오디오 및 주문형 비디오 IFE를 위한 44cm 개인 모니터를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7년까지 총 30대의 A321네오 항공기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이들 항공기를 동남아, 일본, 중국 노선에 배치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대한항공의 성장하는 시장이며 우리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대한항공 김계용 영업이사는 "많은 한국과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하면서 비즈니스 여행에 대한 수요를 부채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통계청은 올해 1분기 베트남의 외국인 방문객 수가 270만명으로, 2022년보다 29.7배 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첫 3개월 동안 81만1천명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가장 큰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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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