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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의료 스타트업 메디고가 2백만달러의 자금을 조달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찌민시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메디고(https://www.medigo.com/)는 파빌리온 캐피털과 터치스톤 파트너스가 참여한 이스트벤처스 펀드가 주도하는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200만달러를 모금했다.

 

TV쇼 샤크 탱크 베트남 2021에 메디고 참여. 


이 의료 기술 스타트업은 원격 의사 상담, 24시간 의약품 배송, 가정 의료 테스트를 포함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투자를 사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메디고는 24시간 의약품 배달이 메디테크 분야의 핵심 특징이며, 가정 의료 검사는 병원에서의 과부하를 줄이고 환자의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요 도시에서 50만명 이상의 단골 고객을 보유한 메디고는 운영을 최적화하고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채택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이스트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인 코와이킷은 "이스트벤처스의 투자는 메디고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 방향에 대한 강력한 신뢰의 표시"라고 말했다.

 

2021년, 메디고는 베트남에서 선도적인 주문형 의약품 배달 및 원격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호찌민시 기반 터치스톤 파트너스로부터 100만달러의 시드 자금을 조달했다.

 

베트남의 조사 및 순위 기업인 베트남 보고서가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의료 지출은 2017년 161억달러에서 2021년 200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연간 복합 성장률(CAGR) 7.6%를 기준으로 2025년 233억달러, 2030년 338억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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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