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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2월 8일: 비트코인 상승,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더 샌드박스와 협력하여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올랐고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코인은 강세이다. 샌드박스와 사우디 정부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2만3천달러로 다시 상승했고, 시장에서도 많은 코인의 가격이 상승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5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1.66% 오른 2만3244.63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보다 상위 100개 코인 중 97개가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폭을 보인 종목은 더그래프로 이날 55.79% 상승했다.

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페이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0.22%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그룹에서 9개 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07% 상승한 1천666.99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변동성이 거의 없이 가격을 1달러로 유지하고 있다.

BNB는 이날 1.87% 소폭 상승한 332.69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4% 올라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1.67% 오른 0.4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USSD는 지난 24시간 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며 현재 1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카다노는 3.00% 급등해 0.3983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1.74% 오른 0.09243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24시간 전보다 4.27% 오른 1.26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액은 오전 6시 5분 기준 1조855억4천만 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289억5천만달러 증가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602억9천만달러로 7월 2일보다 24.57% 증가했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위해 샌드박스와 협력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협력에 합의했다.

 

샌드박스 공동창업자이자 COO인 세바스찬 보겟은 링크드인에서 이 소식을 발표했다. "샌드박스와 사우디 디지털 정부 기관의 파트너십에 서명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우리는 메타버스 운영에서 서로를 탐색하고, 상담하고,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썼다.

 

보겟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규제 기관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리프 기술 회의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보겟은 사우디 당국과의 협력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자세한 내용은 "향후 몇 주 안에"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샌드박스가 아직 대중적인 반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많은 관리자들과 투자자들에 따르면,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전 코인베이스 관리자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전 제품 관리자인 이산 와히(Ishan Wahi)는 최근 두 가지 거래 사기 공모 혐의로 체포되었다. 검찰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최초의 내부자 거래로 지목한 사례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와히가 거래를 시작할 새로운 암호화폐 코인베이스 발표와 관련해 동생 니킬과 친구 사메르 라미니에게 개인정보를 공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후 발표는 자산의 가격을 상승시켜 니킬과 사메르 라만이 최소 150만 달러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니킬 와히와 라마니는 코인베이스가 발표하기 전 이더리움 블록체인 지갑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사고 거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산 와히는 지난 2월 7일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열린 소환조사에서 "사메르 라마니와 니킬 와히가 이 정보를 거래에 사용할 것으로 안다"고 인정했다.

 

완화 협정에서, 이산 와히는 36개월에서 47개월의 징역형에 동의했다. 평결은 5월 10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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