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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베트남 연습생 2명 한국 서바이벌 쇼 참여

당홍하이와 응우웬탄꽁은 한국 쇼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하는 두 명의 베트남 참가자이다.

 

12월 29일, 엠넷(Mnet)은 리얼리티 TV 쇼 보이즈 플래닛을 홍보하기 위해 타이틀 곡 "Here I Am"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 관객들은 두 명의 베트남 연습생의 등장에 놀랐다.

 

소개글에서 당홍하이는 현재 아스트로와 위키미키의 매니지먼트사인 판타지오의 연습생이다. 참가자는 무대 위에서 밝은 얼굴로 노래했다. 홍하이는 대회에서 1등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우승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주제곡 Here I Am 공연, 당홍하이 출연

 

당홍하이는 베트남 관객들에게 리틀훙 쇼에 참여했을 때 친숙한 얼굴이다. 2016년, 훙하이는 동니-옹까오탕 팀의 보이스 키즈에서 활동했다. 비록 그가 이너 서클에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의 '하나의 인생, 숲' 공연은 관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응우웬탄꽁은 2000년 12월 8일에 태어났고 프리랜서 인턴이다. 그의 자필 프로필에 따르면, 대회에서 5위에 오르기를 희망한다. 탄꽁은 쇼에 합류하기 전에 Ops Crew 댄스 그룹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였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이 NCT의 텐이라고 말했다.

 

홍하이와 탄꽁의 무대 모습이 밝다는 관객들의 평에 많은 이들이 Here I Am의 공연이 방송된 후 두 명의 베트남 연습생을 칭찬하고 기대를 걸었다.

▶ 탄꽁 댄스 그룹 Ops Crew의 가장 좋아하는 멤버이다 / 사진: Mnet.

 

베트남이 엄격한 한국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참석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동생'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인 아이랜드에 참석한 응응옥흥(한빈)이 한 획을 그었다. 이후 한빈은 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로 데뷔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 팜응옥한(하니) 또한 뉴진스(New Jeans)의 멤버로 데뷔하여 많은 국제적인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니와 한빈에 이어 한국에서 베트남 아이돌들의 밝은 미래를 관객들이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2021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의 성공에 이어, 보이즈플래닛은 전작인 '케프1'처럼 성공적인 보이그룹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All Kpop에 따르면, 보이즈 플래닛은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온 남자 참가자들을 특징으로 한다. 84개국에서 온 수천 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98명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에 선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걸스플래닛999처럼 한국, 중국, 일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국적 보이그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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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