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아르헨티나의 교육: 하루에 4시간 수업, 축구 과목은 인기

 

남아메리카의 주도적인 경제와 함께,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양질의 교육 시스템을 누리고 있다.


어제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팀의 승리는 많은 팬들을 "경탄하게" 만들었다. 축구 애호가들에게 결승전은 4년 만에 가장 기대되는 경기이다. 사실, 아르헨티나에서 "최고의 스포츠"는 학교의 한 과목이 되었다.

 

아르헨티나는 면적 기준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큰 나라이고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 중에서 가장 큰 나라이다. 아르헨티나의 면적은 2,766,891 km²로 브라질 다음으로 중앙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크다. 경제 규모는 브라질에 이어 이 지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읽고 쓸 수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좋은 교육을 물려받았다.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은 선진국과 동등하다. 2021년 이 수치가 99.51%에 이른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읽기 능력은 세계 평균보다 12% 더 높다.

 

무료 교육
아르헨티나의 공교육 시스템은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포함하여 완전히 무료이다. 석사 및 박사 과정은 자비로 이수한다.

 

짧은 여름방학
학년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200일 동안 지속된다. 학생은 7월과 부활절과 같은 국경일에 2주간의 휴가를 사진다. 짧은 여름 방학은 학생들이 모든 지식을 잊어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교육 효과 연구 협회에 의해 효과적이라고 여겨진다.

 

짧은 공부 시간
미국은 학생들의 공부 시간이 하루에 6.5시간이고, 중국은 7.5시간이다. 공부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 시간은 2시간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공립 초등학교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4.5시간을 운영한다. 토요일은 과외 활동을 하는 날이다.

 

 

과학적 업적
1947년 베르나르도 알베르토 하우세는 노벨 생물학상을 수상했다. 루이스 페데리코 렐루아르는 1987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핵물리학의 선구적인 수학자인 아라셀리 무안 오타뇨가 있었다. 1957-1960년에 그녀는 국가 원자력 위원회에 가입했고 민간 원자로를 건설했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핵무기를 만들 능력은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축구 학과 과목
스코틀랜드 선생님인 알렉산더 왓슨 허튼 씨는 19세기 아르헨티나 학교의 체조 수업에서 축구를 과목으로 도입한 최초의 사람이다. 그것은 또한 남미늬 많은 나라에서 인기 있는 과목이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