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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1월 24일: 비트코인 가격 상승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했고 시장도 가격이 동시에 상승했다. 이오스와 CEO는 많은 지분을 사들인 뒤 실버게이트캐피털의 대주주가 됐다.

 

오늘 오전 6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18% 오른 1만6547.27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00개의 상위 코인 중 93개의 가격이 올랐다.

 

 

이날 가장 강세를 보인 코인은 대시로 15.81% 상승했다.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는 코인은 이날 0.82% 하락한 오스모시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최대 8개 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3.97% 오른 1180.52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01% 올라 0.9992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11.52% 급등한 297.37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0.01% 소폭 하락한 1.00 USD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이날 0.03% 하락한 1.00 USD까지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03% 오른 0.3805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노는 1.78% 상승한 0.3182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4.08% 상승해 0.08182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지난 24시간 동안 0.87% 오른 0.8588달러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241억9천만달러 증가한 8305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중 24시간 거래량은 614억5천만달러로 11월 23일보다 1.92% 증가했다.

 

◆ FTX는 법원에 비트고가 파산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
FTX는 파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비트고가 나머지 자산을 관리하기를 원한다고 판사에게 말했다.

누군가 FTX 계정에서 3억7200만달러의 자산을 빼낸 '미등록 거래'를 마친 지 하루 만인 지난 11월 13일 비트고와의 호스팅 서비스 계약이 체결됐다.

이 회사와 협력업체들은 자산을 이전하기 전에 법원에 파산 절차를 감독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FTX는 11월 23일 법원에 사이버 공격과 절도의 현재 문제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FTX는 비트고에 500만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회사는 보유 디지털 화폐의 1.5%를 곱한 금액에 해당하는 FTX 수수료를 매달 부과할 예정이다. 거래 공시 자료에서 기업법은 지난 11월 비트고로 이전한 자산 7억4000만달러를 기준으로 평균 FTX 비용을 10만 달러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FTX는 파산 과정에서 손실된 자금을 계속 조사하고 회수를 시도할 것이며 회사 변호사들은 보유 자산 규모를 늘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

비트고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마이크 벨쉬는 "지금은 암호화 공간에서 인간이 만든 재앙을 끝내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FTX의 가지를 부러뜨리면 비트고 제품을 사용하는 지사가 해결책을 가지고 있고 안전하다. 다른 지사들은 그렇지 않다."

이 호스팅 계약에 대한 이의 제기는 12월 7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다음 델라웨어 카운티 청문회는 12월 16일에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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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