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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홍방대학교 방문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는 11월 8(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홍방 대학교를 방문하여 평화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11월 19일에 개최될 한베수교 3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의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친밀한 공감대 형성과 양측간의 행사준비를 위하여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박남종 협의회장은 "이번 평화음악회는 한베수교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양 기관과의 협조가 필수이며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자"라고 말하였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와 홍방대학교는 한베수교 30주년과 건국 77주년 기념을 위한 행사를 함께 공동으로 개최 하는등의 협력의 필요성과 활발한 해외공공외교등의 교류를 공감하였다.

 

또한 박남종 협의회장은 홍방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방문하여 간단한 평화통일에 대한 강연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화통일강연회에서 박남종협의회장은 평화의 의미 그리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동북아시아의 현 정세등에 대하여 홍방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남종 협의회장, 심일용 지역사회협력위원장, 유정동 부간사및 홍보위원장, 안치복 위원과 홍방대학 짬 부총장 한국학과 마헤오세온 학부장과 행정관계자가 배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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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