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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응에안성] 한국 기업과 더 강한 무역 관계 유지

 

10월 26일 한국의 기업과 응에안성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만났다.

 

팜반호아 응에안 산업통상부 국장은 워킹 세션에서 한국은 특히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AKFTA)과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VKFTA)의 발효에 따라 최근 몇 년간 현지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응에안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에게 협력해 응에안성에서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양측이 기업 문화와 협력 기회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정보 교환 및 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에 107개의 소매점을 소유하고 있는 Y-마트 회사의 나병수 대표는 한국에 거주하고 일하는 베트남인을 포함하여 아시아 출신의 많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에서 베트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쌀국수와 국수 등 많은 베트남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무역 연계 행사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 점점 더 많은 베트남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한 한국 기업 대표들은 응에안에서 목제품 및 인테리어 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몇몇 기업들을 실태조사했다.

 

응에안 산업통상부는 올해 1~9월 사이 응에안과 한국 간의 양방향 교역액이 3억8890만달러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응에안은 주로 섬유, 전자 및 부품, 전선 및 케이블, 섬유, 가죽 및 신발의 원료, 가공 과일에 중점을 둔 54개의 한국 시장 수출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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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