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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4가지 습관

술, 담배, 영양제 많이 먹는 것 등은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흡연, 음주, 충분한 과일과 야채를 먹지 않는 것, 과체중, 활동적이지 않은 것 등 생활습관의 잠재적 위험요인이 암 진단의 30~40%를 담당한다.

 

여기 여러분이 암의 위험을 줄이고 오래 건강하게 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멈춰야 할 습관들이 있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적당한 햇볕 노출은 더 많은 비타민 D를 얻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직접적인 노출은 어떤 종류의 피부암으로 이어진다.

 

조지아주 포트 베닝에 있는 이사회의 공인 가족 의사인 로라 퍼디는 베스트 라이프에 "모자를 쓰더라도 노출된 피부에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긴 소매를 입거나 최소한 30의 지수를 가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면 나중에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제네시스 케어의 방사선 종양학자인 브리짓 쿤츠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추운 달에 접어들어도 조기 노화를 일으킨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나이와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태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 영양제를 너무 많이 섭취함
"칼슘을 많이 먹는 것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라고 퍼디 씨가 말한다.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24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2000밀리그램 이상의 칼슘 섭취는 전립선암과 다른 치명적인 형태의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2019년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 비타민D 결핍은 미국에서 암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인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칼슘 섭취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러나 퍼디 씨는 이러한 주장 중 많은 부분이 정확성을 판단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영양소를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너무 적게 섭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양의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영양제를 시작하기 전에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 흡연
흡연은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 습관은 많은 다른 암과도 관련이 있다.

 

"흡연은 비인두, 입 안, 식도, 목구멍, 비뇨기 계통, 신장, 그리고 간, 위, 췌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소화관에 대한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것은 심지어 백혈병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 라고 퍼디 씨가 경고한다.

 

이 전문가는 또한 담배를 피우든 씹든 어떤 형태로든 담배 사용은 다양한 암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쿤츠 박사는 흡연이 암과 싸우는 신체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암을 유발하고 몸이 암과 싸우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담배에 존재하는 독성 성분이 인체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암세포를 파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음
일주일에 권장량보다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술이 과하게 여겨지는가?

 

미국 국립알코올중독연구소에 따르면, 여성들은 하루에 3잔 이하, 일주일에 7잔 이하로 술을 마신다. 남자들은 하루에 4잔 이상, 일주일에 14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다.

 

"알코올은 입, 목, 소화기 계통의 특정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과음은 간암과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만약 여러분이 술과 담배를 동시에 마신다면 이 위험은 증가할 것이다" 라고 퍼디 박사가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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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