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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굿네이버스 베트남 소식

◆ 굿네이버스 베트남 - 화빈성, 뚜웬꽝성 중등 교사 대상 '성교육 연수' 실시

 

굿네이버스 베트남(대표 박동철)은 지난 2022월 9월 17일 - 19일, 3일 동안 화빈성 마이쩌우현과 뚜엔꽝성 썬즈엉현 2개 현, 교육부 대표 2명 및 5개 중학교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연수'를 실시하여 각 중학교 교사들이 시범적으로 성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베트남은 청소년 및 젊은 청년들을 위한 안전한 성에 대한 교육과정과 지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또한 건강한 성에 대한 접근은 매우 제한적이고,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기에 학교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굿네이버스의 교육사업 중 성교육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성교육에 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지식을 갖추어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굿네이버스 베트남의 학교내 성교육의 세부 내용은 연령에 맞춘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6학년 - 사춘기의 집으로 가는 길, 중학교 1학년 - 존중의 집으로 가는 길, 중학교 2학년 - 건전의 집으로 가는 길, 중학교 3학년 - 성장의 집으로 가는 길 등의 4단계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포괄적인 성 및 성별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방법,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적 수업 형태인 게임, 팀 토론, 현장 체험, 카페 토크, 토크쇼 등 창의적이고 및 효과적인 수업을 통해 보다 쉽게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썬쯔엉현 교육부 대표인 마이티란프엉은 이 연수는 학생들에게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며 유용한 전개 방식을 가지고 있다. 교육청도 지역의 중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확장하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 연수에 참여한 5개 중학교의 초6 - 중3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자료 개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3-2024년도에 굿네이버스의 다른 사업장에서도 전면적인 ‘학교내 성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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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