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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시회] 베트남에서 가장 큰 지원 산업 전시회가 열린다

하노이 VIMEXPO 2022 전시회에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0여 개 국내외 지원산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VIMEXPO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산업과 제조를 지원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기획 2년만에 전시회는 참가 기업 외에도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면서 많은 긍정적 효과를 창출했다.

 

방문객은 VIMEXPO 2021에 있는 부스를 방문 사진: 비멕스포

 

조직위 대표는 VIMEXPO 2022에 참여하는 기업은 크게 기계공학, 자동차 생산 및 조립, 첨단산업, 전자 및 관련 산업군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전시회에는 타꼬, 도요타, VEAM, 현대케피코 등 자동차 업체와 장비, 예비부품, 또는 전자첨단기술, 기계산업 등이 대거 참여한 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기업이 협력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최종 제품 제조·조립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산자부는 2021~2030년 산업 및 무역 분야 구조조정 사업 초안에서 2030년까지 베트남은 산업경쟁력이 높은 국가 그룹인 세계 최대 수출국 그룹인 15에 속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지원 산업의 경우, 이 산업은 내수의 70%를 충족하고, 산업의 국산화율은 45% 이상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제 컨벤션 센터(하노이)에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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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