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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 도시, 서울은 몇 위?

올해 ECA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10곳 중 절반은 아시아 국가 지역이다.

1. 홍콩(중국): 기본 식료품 가격, 임대료, 교통비, 환율 등 여러 요인을 토대로 산출한 연간 리스트에서, 2022년에도 홍콩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의 자리를 3년 연속 지키고 있다.

 

2. 뉴욕(미국): 한때 1위 자리를 지켰던 올해, 뉴욕은 10위 안에 든 유일한 북미 도시다. 이곳의 임대료는 특히 비싸서 세계 평균의 두 배이다.

 

3. 제네바(스위스): 제네바는 유럽에서 가장 비싸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싼 도시인데, 부분적으로는 스위스가 유로 대신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삶은 복지, 의료,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4. 런던(영국): 영국의 수도는 부분적으로 파운드화의 강세와 인플레이션 때문에 올해 목록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물가도 수요와 공급망 차질로 가격이 올랐다.

 

5. 도쿄(일본): 지난 2년 동안 대부분 폐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매우 많은 도쿄는 여전히 ECA 인터내셔날의 목록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집값, 음식값, 그리고 동경은 유명하게 비싸고, 심지어 사람들이 결혼과 아이를 갖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6. 텔아비브(이스라엘): 이스라엘의 해안 도시는 부분적으로 미국 달러에 대한 환율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10위 안에 계속 들어 있다. 이곳은 또한 중동의 새로운 기술 개발 중심지로 여겨져 투자와 많은 사람들이 살기에 매력인 곳이다.

 

7. 취리히(스위스): 제네바의 "이웃"은 프랑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목록에 계속 등장한다. 스위스의 가장 큰 도시는 또한 주거, 음식, 오락의 높은 비용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살기에 비싼 곳의 순위에 정기적으로 등장한다.

 

8. 상하이(중국): 2022년에 상하이 순위가 한 자리 상승했다. 특히 전염병 때문에 봉쇄하는 동안 이곳의 물가는 아찔할 정도로 올랐다.

 

9. 광저우(중국): 광둥성의 수도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또한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는데, 많은 인구와 주택의 높은 수요와 비싼 가격그리고 높은 생활비가 요구된다.

 

10. 서울(한국): 한국의 수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목록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집을 사고, 임대하고 생활하는 비용은 모든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큰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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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논 “베트남은 전략적 핵심 시장…고급 영유아 영양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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