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

[SEA게임] 축구: 박감독, 금메달을 딸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베트남의 31회 SEA 게임 금메달 찬스에 대해 긍정적이다.

 

"이번 SEA 게임은 베트남에서 개최되며, 우리는 금메달리스트이다. 홈 서포터들은 팀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그래서 선수들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말했다.

 

2019년 SEA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단에 비해 베트남은 이번에 별로 스타들이 없지만, 그들의 목표는 여전히 금메달이다. 박항서 감독에게 SEA 게임 31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그의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다.

 

그는 "베트남 축구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최고 수준의 정신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베트남의 중요한 전력 테스트로 꼽힌다. 2019년 SEA 게임 결승에서는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를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년 전 만남과 비교했을 때, 인도네시아는 변화했고, 상당히 강해졌다. 그들은 새로운 감독, 작년에 AFF컵에 출전한 많은 선수들과 함께 더 경험이 많은 팀을 가지고 있고 또한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도 있다. 하지만 물론, 이러한 변화들은 큰 압박과 함께 올 것이고, 인도네시아도 이번 SEA 게임 동안 이겨내야 할 것이다,"라고 박 감독은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AFF컵에 출전한 12명을 포함해 SEA 31경기에 20명을 데려왔다. 그들의 평상시 플레이 는 방어적이지만 때로는 극단적인 수준을 보인다. 박 감독은 인도네시아가 금요일 경기에서 이 전략을 사용할 경우 베트남은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단언했다.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어떤 전술을 쓸지 모른다. 하지만 베트남은 항상 어떤 상황이나 어떤 전략에도 대처할 수 있는 많은 계획을 준비한다,"라고 박 감독은 말했다.

 

그는 "내일 인도네시아를 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경기는 오후 7시에 북부 푸토 지방에서 열린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