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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스마트폰] 베트남, 삼성 갤럭시폰을 사기 위해 줄서다

목요일 밤 갤럭시S22를 사기 위해 전자제품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FPT Shop, MTSmart, Sam Center와 같은 상점들은 목요일 오후 8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모바일 월드와 휴대폰S와 같은 일부 공인 유통업체들이 이 새로운 모델을 금요일에만 출시했다.

 

예약 주문을 한 고객 중 일부는 일찍 오기도 했다. 이 숫자들은 각 가게에서 1500면에서 6500명까지 다양했다. 이전 모델의 경우와 달리 사람들은 새로운 전화기를 작동하기 위해 자정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7구역의 라꾹또안은 베트남에서 갤럭시 S22에 처음으로 가진 고객 중 한 명이다. 그는 갤럭시 S10과 노트10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S22 울트라를 원했다고 말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장 메모리가 더 많다. S22의 초기 가격은 2200만동(963달러)이다. S22+와 S22 울트라는 2600만동과 3100만동에 팔린다.


울트라가 주문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파란색과 빨간색 버전이 가장 인기 있다. 많은 구매자들이 3월 중순까지 배송받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올해 공인 판매점 외에도 엠티스마트(MT Smart ), 샘센터(Sam Center) 등 삼성 제품만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삼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브랜드로, 작년에 34%의 점유율로 시장점유율을 이끌었다. 애플 시장점유율은 4%로 OPPO(19%), 샤오미(13%), ViVo(11%)에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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