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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리아결제시스템, 프로 골퍼 장하나와 공식 후원 협약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장하나가 코리아결제시스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코리아결제시스템(회장 박형석)이 프로 골프선수 장하나와 2월 24일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기념식에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코리아결제시스템 박형석 회장과 장하나 프로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1년간 후원사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형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하나 프로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하나 프로는 답사에서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 올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KLPGA 15승, LPGA 4승 등 통산 19승을 기록한 장하나는 지난해 롯데 오픈 우승에 이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신고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결제시스템 개요

코리아결제시스템은 2013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K2-F1 LTE 개발, 블루투스 개발 생산을 하고 있다. 한국신용카드결제와 NHN한국사이버결제 등과 업무 제휴를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온라인 O2O 시스템을 이용한 결제 사업 추진을 위한 PG시스템 구축 및 PG사업에 진출했으며, 결제 지불 대행 서비스 부분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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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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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