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4.2℃
  • 구름많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8.4℃
  • 맑음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10.8℃
  • 구름조금고창 4.8℃
  • 구름조금제주 10.5℃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8.6℃
  • 구름많음경주시 4.5℃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인터넷] 2개의 광케이블, APG와 IA 노선이 방금 수리되었다

현재 해저 광케이블 중 여전히 문제가 있는 것은 AAG뿐이다.


베트남의 한 인터넷 서비스 업체(ISP) 관계자는 27일 오전 리엔(Lien) A 해저 케이블 루트(Intra Asia - IA)에 대한 정비 및 문제 해결 활동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IA 라인의 문제 해결 과정은 2월 18일에 시작되었다.

 

또 2월 27일에는 또 다른 해저 케이블 루트인 APG(Asia Pacific Gateway)도 수리했다. APG 해저 케이블 항로는 일본과 홍콩(중국)을 연결하는 양방향 케이블 문제로 약 3개월 만에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정상운행됐다.

 

*APG 케이블 루트는 아시아의 많은 지역을 통과한다.

 

IA 해저케이블 노선은 총 길이 6800km로 2009년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홍콩, 일본과 연결되고 있다. 이것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아메리카와 유럽으로 가는 교통을 위한 중요한 광섬유 경로이다.

 

APG 케이블 노선은 2016년 12월 중순에 약 10,400km의 길이로 정식 가동됐으며, 아시아 각지를 연결하는 지점이 많다. APG케이블은 VNPT, 비엣텔, FPT텔레콤, CMC텔레콤 등 베트남 통신사의 투자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 케이블 노선은 베트남 누리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송속도가 크고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A 경로와 APG 경로가 모두 수리되고 해당 경로에서 용량이 복원되면 네트워크 운영자들은 더 이상 사용자의 인터넷 액세스에 큰 압박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아시아아메리카게이트웨이(AAG) 노선은 여전히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고쳐지지 않은 노선이다.

 

AAG는 동남아시아와 미국을 직접 연결하는 해저 광케이블로 2009년 11월 공식 가동됐다. 최근 몇 년 동안 AAG 케이블 라인은 종종 문제에 부딪혔고 베트남의 사용자들이 웹 서비스, 이메일, 비디오,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영향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 AAG 케이블은 2021년 10월 22일 저녁에 문제가 발생하여 베트남에서 국제선으로의 모든 트래픽이 손실되었다. 이때 케이블 관리 유닛은 2021년 12월 중순까지 케이블 고장 수리가 완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베트남의 ISP들은 반복적으로 수리 지연 통보를 받았다. 2021년 12월 29일 오후 3시까지 AAG 방향으로 싱가포르로 연결되는 케이블 지점의 오류가 해결되었다. 한편 홍콩(중국)과 연결하는 S1I 케이블 지사에서 3개의 결함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일정에 따르면 AAG 케이블선 S1I 지점의 오류 복구 완료 시점은 2022년 3월 13일이다.

 

 

[인터넷] 세 개의 해저 광케이블 라인에 문제가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