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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호찌민시 2월 7일부터 대면 수업 계획

텟 후에 호찌민시는 바로 대면 수업을 할 계획이다. 그린 1단계 지역에서는 초등학교를 하루에 두 번 직접 가르친다.

 

1월 18일 오전, 호찌민시 교육훈련부는 2월 7일 이후 초등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위해 각 군들과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부서는 이 수준에서 직접 교육 조직을 지도해 왔다.

 

이에 따라 1단계(그린존)지역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반반씩 총 2회 수업이 가능하다. 첫 주에는 교사는 학생에게 전염병 예방 습관을 가르치고, 일과를 만들고, 이전의 지식을 복습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둘째 주에는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배운 지식을 통합하면서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수업을 한다. 셋째 주에는 1, 2학년 1학기, 2학기 정기고사를 주관한다.

 

첫째주 2단계(골든존) 지역의 1학년과 2학년은 두 번의 수업을 진행한다. 3학년, 4학년, 5학년은 학생은 한 번의 수업만 참석한다. 둘째 주는 1단계 지역과 같게 진행한다.

 

3다계(오렌지존) 지역의 학교는 1, 2학년 학생은 1회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3주차에 1학기 시험을 치른다. 3학년, 4학년, 5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한다.

 

4단계(레드존) 지역에서는 초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한다. 학교는 수학, 베트남어, 영어(1학년, 2학년, 3학년)와 수학, 베트남어, 영어, 과학, 역사, 지리(4학년, 5학년) 프로그램 일정을 따르는 데 주력했다. 다른 과목에서는 교사가 주제별로 정리하여 핵심지식을 가르친다.

 

1월 15일 발표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전염병은 1단계(그린존)이다. 22개군과 투득 시에는 1단계 19개의 지역과 2단계 3개 지역은 1군, 깐지오, 야베이다.

 

어제 호찌민시 교육훈련부는 구정 설 이후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교 학생, 6학년이 함께하는 대면 수업 편성안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상무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모든 학생은 부모의 동의 하에 2월 14일부터 직접 등교하게 된다.

 

학교(유치원 제외)는 여전히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을 불편해하는 가정을 위해 온라인 학습 솔루션을 병행 시행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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