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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어릴 때부터 자녀의 지능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비결

어릴 때부터 사고력을 키우고 지능을 발달시키는 훈련을 받은 아이들은 미래의 성공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어린이와 함께 책 읽기: 부모가 아이들에게 책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책을 보아야 한다. 연구는 이것이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함께 읽는 것은 아이들의 조기 문해력을 증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아주 어린 나이에 독서를 시작한 아이들은 평생 독서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고, 학업을 잘하며, 인생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이 음악을 배우게 하세요. 연구는 음악 수업이 아이들을 더 똑똑하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음악에 노출된 아이들은 전반적인 아이큐가 더 크게 증가했다. 사실 음악 훈련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규칙적으로 운동: 유산소 운동은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인간의 학습 능력을 향상한다. 연구는 또한 운동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체적인 운동은 또한 아이들이 더 건강해지도록 도와준다.



충분한 수면: 한 시간의 수면은 성인기와 인지 발달의 2년을 놓치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수면 부족은 6학년 학생의 뇌를 4학년으로 만든다. 수면은 아이의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몸 전체 발달에도 중요하다.

아이 훈육: 만약 아이들이 자기 훈육이 되지 않는다면 아이큐는 큰 가치가 없을 것이다. 의지력이 높은 학생들은 수업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학교를 거의 빠지지 않고, TV 시청을 제한한다. 대신 그들은 생각하는 기술을 연습하면서 숙제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고도로 훈련된 십 대들은 학업적으로 모든 것을 능가한다.

 

행복한 아이들은 아이큐가 더 높다: 행복한 아이들은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 평균적으로 행복한 사람은 일과 사랑에서 불행한 사람보다 더 성공적이다. 그들은 더 효과적으로 인사고과를 받고, 좋은 직업을 갖고, 더 높은 급여를 받는다.



자녀를 믿으세요: 당신의 아이가 평균보다 똑똑하다고 믿는 것은 비록 그렇지 않더라도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아이를 믿지 않으면 '나 같은 아이'는 공부를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점차 들 것이다. 이것은 아이의 학교 성적을 떨어뜨릴 수 있고 아이는 더 열심히 하려는 동기를 갖지 않을 것이다.

스마트 기기 시간제한: 아이는 2살 이전에 TV를 보면 안 된다. TV를 너무 많이 보는 것은 어린이들이 노는 것, 사교하는 것, 그리고 독서와 같은 더 중요한 활동을 하는 것을 막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다른 기기들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건강과 정서적인 문제, 특히 두뇌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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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