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코비드-19 지도] 호찌민시 2단계 옐로우존: 16개 지역 그린존, 6개 지역 옐로우존

2주 연속 호찌민시는 3단계(오렌지존) 전염병 지역이 없고, 6개 지역이 황색(옐로우)지역, 나머지는 녹색(그린존)지역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16개 지역이 전염병 위험도를 1단계로 기록했다고 한다: 16개 지역은 3, 5, 6, 7, 8, 12, 고밥, 푸년, 딴빈, 빈짠, 빈딴, 껀저, 구찌, 혹몬, 야베, 투득이다. 나머지 2단계 지역은 1, 4, 10, 11, 빈탄, 딴푸이다.

 

지난주 대비 이번 주 1개 지역 딴푸(1단계->2단계)로 전염병 수준을 높였다. 전염병 수준이 2단계에서 1단계로 감소한 8개 지역은 5, 12, 고증, 푸년, 딴빈, 빈짠, 야베, 투득이다.

 

 

312개 구·군 단위에서 지난주 192 지역이 1단계, 2단계 116개, 3단계 4개 구·군이 있으며, 61개 구·군 단위에서 전염병 단계가감소했으며 19개 지역이 지난주 대비 수준이 상승했다.

 

국가 전염병 수준 지도에서 호찌민시는 2단계(황색 지역, 중간 위험)로 전주와 동일하다.

 

구체적으로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시에서 발생한 신규 발생 건수는 4087건(지난주 5493건)이었다. 인구 910만명이 넘는 도시의 지난 주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전체 신규 환자 수는 52.4명(보건부 기준 50~<150명)이었다.

 

12월 23일까지 호찌민시의 모든 18세 이상 인구가 최소 1회 접종(보건부 기준에 따라 70% 이상 도달)을 마쳤고 50세 이상 인구의 99.7% 이상 2회까지 백신을 맞았다.

 

12월 31일 저녁까지 호찌민시는 4차 발병에서 50만3244명의 감염자를 기록했다. 전염병 수준 평가는 코비드-19의 안전하고 유연한 적응과 효과적인 통제를 일시적으로 제공하여 전염병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결의안 128에 따라 성과 도시별로 매주 실시된다.

 

평가 기준에는 지역사회/인구/시간 내 신규 감염 비율과 백신 적용 범위(고위험 연령 그룹, 첫 번째 투여 비율, 전체 투여량)와 치료 능력이 포함된다.

 

평가 후 해당 지역은 1단계(저위험 - 신규 정상), 그린, 2단계(중위험), 황색, 3단계(고위험), 오렌지, 4단계(매우 고위험), 적색 등 네 가지 전염병 수준 중 하나로 분류된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