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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패스트] 최초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목표로 전기차 배터리 파트너와 손을 잡았다.

이번에 선정된 파트너는 세계 최고의 LFP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고티온 하이테크(Gotion High-tech)이다.

 

빈패스트가 고티온하이테크(LTD)와 LFP 배터리 공급 사업을 중심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에 전기헤드 LFP 전지 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빈패스트의 파트너는 누구인가?

고티온하이테크(중국)는 에너지 배터리 개발과 제조에 주력하며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2006년 설립된 고티온은 2015년 5월 중국 최초로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중국 내 10개 생산기지를 보유한 고티온은 전기차 배터리, 전력저장 프로젝트, 송전, 배전장비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이밖에 고티온하이텍은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독일, 인도에 8개의 R&D센터를 설립했으며 고도로 전문화된 엔지니어와 과학자 2000여 명, 분야별 특허 2797건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Gotion High-Tech가 용량을 최적화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배터리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배터리 셀 생산에서 Volkswagen Group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Volkswagen China는 Gotion Gigh-Tech의 최대 주주로 2020년에 110만 유로 상당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Gotion High-Tech Company의 Zhen Li 사장은 VinFast의 전기화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 생산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과 경험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자율성에 대한 빈패스트의 야심

고티온하이텍은 빈패스트가 배터리 자율성을 실현하기 위해 악수를 선택한 파트너 중 하나일 뿐이다. 고티온 하이테크에 앞서 빈패스트는 미국, 이스라엘, 대만의 일련의 파트너와 협력해 100%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초고속 충전 기술, 신소재 또는 첨단 배터리 설계 등 최신 배터리 기술의 적용성을 연구·개발했다.

VinFast의 협력 목록에서 언급할 수 있는 이름으로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상용화의 선두 기업인 ProLogium 또는 오늘날 세계 5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 중 하나인 LG Chem이 있다. . 목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한 빈그룹은 1조동에 가까운 전세자본으로 VINES 에너지솔루션스 공동주식회사를 설립해 전기차용 에너지배터리 개발과 생산에도 힘썼다.

 

벤패스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기술을 마스터하여 베트남뿐만 아니라 국제 시장에 배터리 및 충전기 공장을 여는 것이다. 분명히 빈패스트는 전기 자동차 게임에서 매우 큰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그들의 야망은 자동차 판매뿐만 아니라 1조 달러 시장 뒤에 있는 전체 생태계도 판매하는 것이다.

 

선택된 LFP 배터리 기술


LFP -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는 오늘날 전기 자동차 제조 및 에너지 저장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리튬 이온 배터리 유형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LFP 배터리는 낮은 유지보수, 높은 전압 내구성 때문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자 기기, 군용 육상 차량, 의료 기기, 항공우주 응용 분야에서도 흔히 사용된다. LFP 배터리의 하이라이트는 코발트나 망간 등 희귀하고 제한된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배터리 라인은 테슬라가 선정한 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산화물 NMC다. 중국, 일본, 아시아 국가들이 LFP 배터리를 선택하는 반면 서구 시장에서는 선호하는 배터리 종류이기도 하다.

빈패스트는 LFP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이 있고 제품 가격 절감에 도움이 되며 중소형 전기차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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