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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코비드-19 기업] 백신 덕분에 수입이든 연구 시작이든 세 회사 이름이 각광을 받고 있다.

빈그룹의 빈바이오케어, 나노젠컴퍼니, 비메디멕스 파머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름으로, 주로 코비드-19 백신과 관련된 긍정적인 움직임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커버리지의 증가는 분명히 이러한 비지니스의 즉각적인 결과이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면 브랜드 가치가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 갈 것이다.

 

나노젠은 나노코박스 백신 3상을 연구 중이며 빈바이오케어는 ARCT-154 백신 임상 1단계을 시작했고 최근 얀센, 화이자, 스푸트니크 V를 2천5백만회분 백신 수입 계약을 체결한 비메디멕스는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백신이 경제를 되살리고 대유행 이전과 같이 일상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들의 행보는 여전히 많은 사람의 관심 대상이 될 것이다.

 

■ 나노젠-"메이드 인 베트남" 백신 연구에 참여한 유일한 민간 기업

베트남이 사람에게 첫 번째 코비드-19 백신을 시험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 말 나노젠 바이오제약 공동주식회사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유일한 민간기업이라는 주목을 받았다.

1997년 9월 호찌민시 9지구에 본사를 두고 같은 계열의 많은 국내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나노젠은 의약품, 의약품 화학 및 약초를 생산하는 제약 회사로만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간 나노젠의 연간 매출은 큰 변동이 없었다. 나노젠은 2019년 한 해 동안만 1910억동이라는 최대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나노젠의 2019년 12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1조3690억동으로 연초 대비 38% 증가했다. 나노젠은 주로 자기 자본으로 운용되며 2019년 말 자기 자본은 7150억동의 자본출자금을 포함해 1조1020억동이다.

위의 수치는 대형 제약회사와 비교했을 때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노코박스 백신의 첫 시험 주사가 배치된 2020년 12월 17일 이후 상황은 다르다.

 

코비드19를 퇴치할 수 있는 특정 약물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백신은 전 세계가 전염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그것은 또한 모든 곳에서 논의되고 거의 가장 큰 관심사이다.

따라서 최초의 '메이드 인 베트남' 백신인 나노코박스와 연관된 나노젠이라는 명칭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베트남이 4월 말부터 4차 전염병에 직면했지만 지금까지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을 때 전염병의 복잡한 전염으로 회사의 이름은 점차 부각되었다.

베트남의 가장 유력한 백신 제조 후보자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나노코박스는 적절한 면역 반응을 자극하기 위해 nCoV의 가장 적합한 무해한 항원 조각(단백질)을 사용하여 재조합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된다. 적합한 일반 저장 온도는 2~8도이며 예상 판매 가격은 약 12만동/도스이다.

특히 6월 22일 나노젠은 임상 3단계 첫 1000명의 접종 테스트를 막 마친 후 정부에게 백신 조건부 비상허가 신청에 관한 문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어제 8월 16일 이 문제에 대한 2차 회의에서 현재 나노코박스 백신의 3단계 임상시험 연구분야 확장을 잠정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노젠은 아직 긴급 사용 허가를 내진 않았지만 국내 백신 연구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임상 1, 2단계를 통해 안전성, 양호한 면역성, 보호효과에 대해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3a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베트남이 자체 생산한 백신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약속한다.


■ 빈 그룹은 많은 영광을 가져다 줄 것으로 약속하는 분야로 빠르게 진출

8월 15일, 어제 아침, 하노이 의과대학은 하노이에서 온 100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ARCT-154 백신 1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백신은 빈그룹 빈바이오케어 바이오테크놀로지 공동주식회사가 미국 악투러스 테라퓨틱스(Arcturus Therapeutics, Inc.)와 협의해 mRNA 백신 기술을 구입했다.

짠반투안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ARCT-154는 해외에서 연구, 제조되어 이전된 코비드-19 백신 체인의 세 번째 백신이다. 그는 "ARCT-154 백신이 곧 나노코박스와 코비박 백신과의 동시 테스트를 완료해 베트남이 곧 코비드-19 백신에 자급자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그룹은 2일 발표한 공지문을 통해 연간 최대 2억 도스 생산능력을 갖춘 빈그룹이 2022년 초 첫 백신 물량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6월 24일 빈그룹은 그룹 주주총회에서 코비드-19 백신 생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팜낫부엉 회장은 "지금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완전히 비영리로 국가를 위해 완전히 국가에 봉사하는 백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절대적으로 비즈니스 스토리를 목표로하지 않는다. 모든 비용은 준비되며 필요한 경우 해당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임상 3단계 이후 백신이 성공할지 확신할 수 없지만 초기에 계약을 체결하고 조기에 백신을 시험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왜냐하면 단순하지만 임상 3단계 이후 성공을 기다리면, 백신 기술을 이전하기는커녕 우리가 백신을 살 수도 없다." "여기서는 우리는 파트너와 협력하여 테스트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 기술과 제품이 좋은 기준에 부합하고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제조를 진행하여 시장에 공급하겠다."

빈바이오케어와 관련하여, 빈그룹은 6월 초에 2천억동의 정관자본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주요 사업은 약물, 의제약, 의약품 생산이다. 핌낫부엉 회장에 따르면 빈바이어케어(VinBioCare)는 백신뿐만 아니라 생명 공학 분야에서 환경과 생태계를 만든다. 회사는 그러한 사명과 방향으로 만들어졌으며 빈그룹은 차츰 조심스럽게 해왔다.

빈바이오케어는 3명의 주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빈그룹이 1380억동에 해당하는 69%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두 개인 주주인 판꾹비엣는 자본의 30%를 600억동, 판투훙은 자본의 1%인 20억동의 지분을 보유했다.

 

빈그룹은 많은 어려움과 함께 백신 생산 분야에 진출할 때 상당히 빠른 편이지만, 앞으로 많은 영광을 가져다 줄 것을 약속한다고 할 수 있다.

성공할 경우 일시적으로 수익 측면을 떠나 빈그룹의 이름과 명성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빈그룹하면 빈홈즈와 빈패스트 외에도 백신 공급 다변화에 기여해 지역 사회 면역 달성, 국가 경제 부활에 큰 기여를 한 대기업으로 기억할 것이다. 

 

■ 비메디멕스 제약사는 2500만 회분의 코비드-19 백신 수입 소식에 놀랐다.

이번 주말 대중들의 관심을 끈 또 하나의 이름은 비메디멕스 메디컬 앤드 제약 합작 주식회사였는데, 한 주 만에 주가가 40% 가까이 올랐다.

특히 거래주(8월 9~13일)에 VMD의 주식은 5회 연속 상한선 상승으로 깜짝 놀랐다. 이에 따라 VMD의 주식은 2만4700동에서 3만4500동으로 상승했다.

증권 거래소의 호재는 총리가 보건부에 비메디멕스가 베트남에 스푸트니크V 백신을 수입을 지원하도록 지정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이다.

짠미린 비메디멕스 메디컬 대표이사는 회사는 로열 스트래틱스 파트너스(UAE)와 얀센 백신(존슨앤드존슨의 얀센) 1천만 도스, 화이자 5백만 도스, 스푸트니크Ⅴ 백신 1천만 도스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사국들은 수입허가를 위해 보건부에 제출할 법적 서류를 작성하고 있으며, 보건부가 수입허가를 제때 승인하면 8월 말쯤 첫 주문이 베트남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메디컬수출입회사로 알려졌던 비메디멕스 제약은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에 자본금 250억동으로 출자했다. 지금까지는 국내 보건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1540억동 이상의 정관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두 가지 주요 분야는 의약품 제조와 유통이다. 회사는 현재 4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 중 비메디멕스 빈증 회사가 가장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회사의 전체 2021년 상반기 매출은 7조6426억동이다.

*연도별 매출액(단위: 10억동)

 

비메디멕스의 매출 규모, 판매액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장 10년 만에 매출 규모는 3배가 넘으며 현재 베트남 증시에 상장된 제약사 중 최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2020년 매출 및 서비스 제공 총 수익은 18조1680억동으로 2019년 18조2600억동과 맞먹는다.

비메디멕스의 매출은 Ha Giang Pharmaceutical (Code: DHG), Pymepharco (Code: PME), Traphaco (Code: TRA), Imexpharm Pharmaceuticals (Code: IMP), CPC1 Central Pharmaceuticals (Code: DP1, Ha Tay Pharmacy (Code: DHT) 등 대형 제약사의 총 매출보다 많다.

하지만 제약유통사 모델로 보면 순이익률은 매우 낮다. 비메디멕스의 세후 연간 이익은 300억동 정도에 불과하다. 2020년에는 373억동의 이익을 보고했다. 올 상반기 세후이익은 192억동에 달했다.

*비메디멕스의 세후이익(단위: 10억동)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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