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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하노이] 4만건의 코비드-19 사례 시나리오를 준비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감염자 4만명을 가정해 중증 및 중증 환자가 8천명 정도 될 것으로 판단

현재 2000여명의 코비드-19 치료병상에서 8천여여 병상을 준비하는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중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병상수를 8천여 병상으로 늘리려는 계획이 하노이 인민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8월 9일 오전 하노이 보건부 대표가 VN익스프레스에 확인했다. 

 

이 전염병 기간 동안 보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환자의 약 80%는 무증상이었고 20%는 보통, 중증 및 위독 상태이며, 5%는 집중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 보건부는 4만명의 감염을 처리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구축하여 보통 및 중증 증상을 가진 약 8천명의 환자 중 6천명의 보통 사례와 2천명의 중증 및 중대한 사례가 있다고 추정했다. 따라서 시나리오는 전염병 상황에 적합한 보통 이상의 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수에 맞게 병상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7월 5일부터 8월 9일 정오까지 하노이는 1562명의 감염자를 기록했다. 4차 발병 이후 누적 감염자 수는 중앙병원에서 기록된 감염자 수를 제외하고 모두 1831명이다.

질병통제센터는 8일 하노이 보건부와 회의를 열어 시내 질병이 여전히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하강 추세는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하노이는 지역별 선별 검사를 강화해 사례 감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예상 시간은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7일이며, 총 채취 샘플 수는 30만개로 추산된다.

[코비드-19 하노이] 감염 위험에 있는 30만명의 사람을 검사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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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