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보건부는 보건부의 할당에 따라 효과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주입을 긴급하게 조직할 것을 각 부서에 요청했다.
시 보건부는 인민위원회, 보건소, 투득시 및 지역 보건부, 시 질병통제센터, 부처 산하 병원, 지부 및 공공기관에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예방접종에 관한 긴급 문서를 보냈다.
화이자·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보건부의 결정에 따라 섭씨 2~8도에 보관하면 최대 30일 이내에 소진해야 한다. 보건부에서 할당한 백신의 효과적인 사용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시 보건부는 8월 8일 이전에 배포된 화이자 및 모더나의 모든 백신의 주입을 긴급하게 조직할 것을 각 부서에 요청했다.
보건부는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에 다른 주사 장소와 즉시 조정하여 모든 백신이 소진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두 가지 백신을 주사할 계획을 긴급하게 검토하도록 했다.
호찌민시 코비드-19 포털에 따르면 8월 4일 시는15만9389명이 추가로 예방접종을 받아 도시의 총예방접종자수는 143만,828명으로 늘었다.
8월 3일 현재 호찌민시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보건부로 받아 파스퇴르 연구소 창고에 보관중인 총 백신회분은 317만7540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3만2350회, 화이자 5만4990회, 모더나 57만1200회, 시노팜 1만9000회 등이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43836
호찌민 한인회에 따르면 7군인민위원회 지원하에 교민 백신접종을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고 한다.
■7군인민위원회는 오늘(8월5일) 부터 연령별로 한국 교민 대상 백신접종을 실시하기로 조금 전 한인회와 결정했다.
-1차: 오늘(8월5일) 오후 1시부터 65세 이상 교민(호치민 전 지역) 300명(원거리에서 오신 분 우선)
-2차: 8월6일에는 나머지 65세 이상 및 7군 안에 거주하는 55 ~64세 교민 1000명 대상
-3차: 8월7일 7군 안에 사는 45~54세 교민 1000명
-4차: 8월8일 7군 안에 거주하는 35~44세 이상 교민 1000명
-5차: 추후 공지
■접종 백신: 65세 이상 모더나 백신 그리고 그 이하 연령자는 아스트라제네카
■ 위 계획들은 실행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한국인 우선 접종이기에 소란스러워지고 잡음이 생기면 즉시 중단될 수 있으니 교민 여러분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질서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분은 즉시 제외될 것이다. 7군 안에 있는 18세 이상 교민 모두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 성패는 교민들의 협조에 달려 있다.
■ 지참: 여권. 공안발행 집 레드북(주소지 증명). 물. 손수건 등
■ 접종장소는 호찌민한국국제학교(7군 딴푸 21번지)
■ 이번 프로젝트는 7군 인민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진행해 온 KGS국제학교의 후원으로 이루졌으며, 장소 제공과 접종 편의를 위해 적극 협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