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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백신] 일본, 베트남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합의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바비오텍(Vabiotech)은 프로그레시브인터내셔널(AIC), 일본 시오노기사와 함께 백신 생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  소식은 응우옌응오꽝 보건부 과학기술연수부 부국장이 오늘 이신문과 공유했다. 이전 백신 기술은 재조합 백신 생산 기술인 사스-CoV-2 스파이크 단백질(바쿨로바이러스 발현 벡터 시스템)이다. 현재 양국은 백신과 기술기록에 접근하기 위한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다.

NHK에 따르면 시오노기는 일본 내 코비드-19 백신 연구와 생산에 바쿨로바이러스 발현 벡터 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다. 바이러스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nCoV 단백질 일부를 인공적으로 생산해 백신을 만들고 인체에서 항체 생산을 촉진한다.

 

7월 7일 저팬타임스는 시오노기의 코비드-19 백신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일본에서 생산되는 백신이 될 수 있다고 회사 대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허가만 받으면 연간 최대 1억2000만회분의 코비드-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돼 저용량 백신의 효용성으로 실제 숫자가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백신은 임상시험 중이고 동남아, 아프리카 등 전염병 지역에서 임상시험을 확대할 계획을 고려중이다.

 

보건부 산하 1위 백신·생물제품 유한회사(바비오텍)는 베트남 최대 백신 제조사 중 하나다.

 

*바비오텍 백신 튜브 충전 라인 내 라벨링 단계

 

앞서 바비오텍과 DS바이오컴퍼니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FI)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반제품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 튜브를 막는 공정을 진행했다. 1차 백신은 약 3만회분이며 품질 검사를 위해 러시아로 보내졌으며 8월 10일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스푸트니크V의 경우 월 500만회분 규모로 관을 폐쇄하고, 8월부터 최소 50만도스부터 연간 1억회분 규모의 기술이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도 지난 5월 mRNA 백신 생산 기술을 빈그룹에 이전했다. 보건부는 8월에 검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빈그룹이 투자한 공장은 베트남의 미국 제조사의 기준인 연간 1억~2억회분의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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