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박닌성] 500개 이상의 기업이 격리 및 생산 시작

박닌성은 생산체인이 중단되지 않도록 500여 개 사업장이 노동자가 공장에 거주함으로 생산에 복귀할 수 있게 했다.

'박닌성'은 지난 6월 2일 0시부터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동자가 공장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시행해 경제발전을 위한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비나밀크 띠엔손 유제품 공장 근로자들의 임시 숙소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다.

 

VNA에 따르면 부엉 꾹 뚜안 박닌성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공장에서 노동자와 직원들이 식사와 숙식을 하는 것은 기업의 생산체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전례가 없는 해결책"으로 여겨지지만 복잡한 전염병에서 안전하다.

 

박닌성은 기업들이 공장 내 불필요한 생산라인을 중단해 근로자 수의 50% 이상의 인력을 줄일 것을 요청했다.

 

72시간 이내에 PCR 음성 검사 결과가 나온 근로자와 직원만 근무할 수 있으며, 동시에 박닌성 산업지대 관리위원회나 감독당국의 동의 없이 절대 외출해서는 안 된다.

 

현재까지 1120개 기업 중 504개 기업이 공장내 숙소 배치와 생산에 복귀하기 위해 구제역 안전 기준을 완료했다. 또한, 박닌은 100% 근로자가 전자 의료 신고, 블루존 설치 및 애플리케이션 24/24 켜기를 요청하고,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소를 제공하고, 근로자 셔틀버스에 대한 전염병 예방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지방당국, 특히 근로자들이 무리로 모이는 일이 없게 하고 노동자의 숙소를 면밀히 감시한다. 

박닌성 전체에는 약 45만명의 근로자가 있는 10개의 산업단지와 26개의 산업클러스터에 1120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6월 2일 저녁 현재 박닌성은 8/8 지역, 마을, 도시에서 총 934건의 코비드-19 감염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200건 이상이 인근 60개 기업 근로자다.

박닌성에는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이 있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