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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은 애플로부터 스마트폰 시장에서 왕좌를 되찾았다.

2021년 1분기 전체 글로벌 매출의 5분의 1을 차지

캐널리스는 "삼성전자가 2021년 1분기에 7650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해 점유율 2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도 갤럭시S21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모바일 부문 매출이 66% 증가했다.

 

한편 캐널리스 보고서는 애플이 1분기에 5240만 대의 아이폰을 출하해 시장점유율 15%로 2위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수요일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칩이 부족하면 2분기에 30억에서 40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게 되어 아이패드와 맥북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가 대유행에서 회복되기 시작한 데다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기 회복 전망이 높아지면서 2021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4700만대로 27% 증가했다.

 

다른 많은 대기업의 1분기 사업 결과도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심각한 반도체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1분기에 중국 샤오미는 4천900만대를 출하해 세계 3위에 올라 시장 점유율을 14%로 끌어올렸다.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한때 세계 1위 제조업체였던 화웨이는 여전히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아너(Honor) 브랜드 1860대를 판매한 후 글로벌 7위 자리를 지켰다.

-베트남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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