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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암호화폐] 3월 10일: 55000달러를 달성하며 상승세,

3월 10일: 비트코인 55,000 달러 달성

최근 상승 요인은 "미국의 부양책 통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메이투(Meitu)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5만 5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호황을 이어가고 있고, 세계 최대 디지털 화폐가 지난달 최고 정점인 5만 8000달러 이상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늘(10일) 오전 9시 23분 홍콩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8% 오른 5만 5600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지수가 2주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대체로 어젯밤 미국 증시가 정점을 찍은 뒤 투자심리가 매우 낙관적이다.

비트코인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가장 큰 두 가지 이유는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과 미국의 새로운 경기부양책이 금융시장에 대규모 자금 유입을 일으킬 가능성 때문이다. 금융서비스업체 앰버그룹에 근무하는 애너벨 황은 "미국이 경기부양을 확정하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메이투(Meitu)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사들였다"고 말했다.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많은 고액 순자산 개인들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JP모건체이스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엔비디아 등 암호화폐 주식 바스켓과 관련된 채권을 발행하는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도 기관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년 사이 약 600% 오르면서 디지털머니가 위험한 버블인지, 잠재적 자산인지에 대한 두 가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3월 9일: 폭등하면서 비트코인 자본금이 다시 한 번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가치는 디지털 화폐 가격이 급등한 뒤 순식간에 1조 달러 선을 넘어섰다.

 

싱가포르 시간으로 3월 9일 오전 11시 35분, 비트코인은 코인당 5만 4029.85달러를 기록해 전날 같은 시간보다 7% 올랐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개월도 안 돼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 19일 최대 휴식기 동안 비트코인의 자본금은 며칠간 이 수준을 유지하다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58,332.36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통화는 올해 80% 이상 올랐고 지난 12개월 동안 570% 증가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다수의 대형 그룹 존재는 물론 더 많은 기관투자가의 참여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중에서도 비트코인에 돈을 쏟아 부을 때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테슬라, 스퀘어, 마이크로 전략이다. 지난 23일 중국 애플리케이션 업체 메이투가 비트코인과 에테르를 사들였다.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사람은 종종 그것을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이자, 투자자는 정치적 또는 경제적 불안정 기간 동안 그곳에 돈을 넣을 수 있는 '안식처' 자산으로 비유한다.

 

한편 일부에서는 저금리와 전 세계 중앙은행의 자산 매입과 같은 느슨한 통화정책이 달러와 같은 통화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투자하기에 더 좋은 솔루션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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