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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금 가격]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요일 베트남의 금값은 달러화 약세의 도움을 받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투자자들은 미국 정책에 더 많은 자극을 기대하고 있다.

국영 사이공 보석회사(SJC)는 인기 있는 SJC 금을 화요일보다 0.17% 오른 태일(37.5g또는 1.2온스)당 5,720만 동(2,484.62 달러)에 팔았다. 

 

국내 최대 보석 회사인 도지도 화요일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지난 3일 동안 가격은 작년 9월 3일 이후 최고치로 약 1.5% 상승했다.

로이터 통신의 자료에 따르면, 2년 이상 동안 미 달러화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국제 금값은 거의 두 달 초 절정에 달한 후 온스당 1,950.46 달러로 0.1퍼센트 상승했다.

 

다른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는 조지아의 미 상원 결선투표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행정부가 채택한 재정 정책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금에 내재된 동기는 변동 없이 낮은 금리,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 약 달러와 함께 이 모든 것들이 장기적으로 금을 지지한다"라고 OCBC 은행의 경제학자인 호비 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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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