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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현황] '환자1347' 호치민 여러 곳을 방문

'환자 1347'은 양성반응 결과를 얻기 전에 키 잉글리쉬 센터에서 가르치고, 하이랜드 반한몰에서 커피를 마시고, 10구역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

 

응웬딴빈 보건부 호치민시 국장은 30일 저녁 6구역 3지역 빈띠엔 가에 사는 32세 남성 환자가 딴빈과 10구역에 2개 영어지부를 가진 영어 교사라고 말했다. '환자 1347'은 격리되어 있는그의 친구(승무원) '환자 1342'과 함께 머물곤 했다.

 

이 교사는 11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구역 키영어센터와 딴빈지구에서 교편을 잡고 '환자 1342'와 하숙방에서 점심을 먹고 6구역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11월 22일, 친구와 함께 하이랜드 반한몰에서 커피를 마셨다. 11월 23일 약 22~23시간 동안 그와 다른 5명은 10구역 탄타이 거리에 있는 노래방에서 노래 불렀다.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그는 가르치기 위해 집으로 돌아 갔다.

 

11월 28일 저녁 그의 친구가 '환자 1342'로 발표된 후, 그는 F1로 확인되어 6구역에서 집중 격리됐으며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했다. 이틀 후, 그는 코비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치료를 위해 구찌 야전병원에서 '환자 1347'로 등록 되었다.

 

호치민시 보건부는 딴빈지구 21명, 빈딴지구 9명, 6지구 7명, 10지구 109명을 대상으로 환자와 접촉한 사실을 조사, 추적, 확인했다. 모든가 집중격리 되어 샘플링된다. 딴빈 지구에서 52명의 사람들은 먼 거리 접촉자(F2)로 판정되어 집에서 격리되어 테스트를 받는다. 

 

주거지역, 영어핵심센터 2곳, 카페, 노래방 등 환자 접촉장소는 소독되고 현재 중단된 상태다. 이 장소의 모든 직원, 경비원, 주차원 집에 격리되어 샘플링된다.

 

보건부는 이번 접촉보고 결과를 블루존 소프트웨어를 통해 호찌민시 보건부에 제공해 추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부문은 특히 환자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를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간 곳, 검진 및 치료소에서 호흡기 감염과 의심환자의 모든 사례를 지속적으로 추적·검진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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