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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인에게 인기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조사는베트남 국민의 모바일 앱 이용 트렌드와 행태를 파악하고 2019년과 비교해 행동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020년11월에 Q&M가 실시했다.

2019년에 비해 베트남 사람들은 앱 수와 사용시간 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사용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일주일 평균 동안 22.1개의 앱을 사용하고 하루 5.1시간을 휴대폰으로 보낸다.

 

베트남 사람들은 모바일 앱 시간의 28%는 소셜 네트웍에 15%는 메세지에 사용하고 3%정도가 쇼핑을 한다. 사용자 시간은 페이스북, 유투브, 메신저, 잘로가 50%이상을 차지했다.

 

페이스북은 베트남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앱으로 전체 이용 시간의 25%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유튜브로 전체 사용 시간의 12%를 차지한다.

 

사용자 앱 기준으로는  페이스북, 잘로, 사파리 순이다.

 

온라인 쇼핑이 대중속으로 더 깊이 침투했다. 최근 7일 동안 한 번 이상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예: 쇼피, 라자다, 티키, 센도)을 사용한 사람은 31%에서 61%로 증가했다. 쇼피가 온라인 쇼핑 앱(49%)중 가장 많이 이용된다.

 

금융 애플리케이션(모바일 결제 앱 또는 모바일 뱅킹 앱) 이용률이 68%로 높아졌다. 모바일 결제 앱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모모로 이용률이 42%에 달한다.

 

조사는 여성(54%)/남성(46%), 도시는 호치민(46%)/하노이(56%), 나이는 18-24세(33%)/25-39세(67%)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출처: Asia Plu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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