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투자] 부동산이 1위, 금리하락에도 여전히 은행이 2위를 차지

올해 들어 8월까지 은행 예금 증가율은 금리가 떨어지고 코비드-19가 소득을 기록하면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300-400조 동(172억6000만-215억8000만 달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올해는 263조 동에 불과했다.

 

상반기에 거의 ,100만 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드는 등 유행병의 영향을 받았다. 예금 금리의 폭락은 사람들이 그들의 돈을 예치할 더 많은 수익성 있는 장소를 찾도록 만들었다.

 

대출 신청자가 적고 대출 증가율도 다년 만에 최저치여서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의 경우 최근 몇 달 사이 6개월 미만 저축성 예금 금리가 1%포인트 안팎, 1년 동안 0.5%~1%포인트 하락했다.

 

응우옌 득 탄 전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소 소장은 올해 초 많은 사람들이 경제 혼란 때문에 은행에 돈을 넣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금리가 급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돈을 꺼내서 부동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

 

한 국유은행 직원은 금값이 급등했던 7월 말과 8월 초에 고객들이 금을 사기 위해 예금 계좌에서 수억 동(1억 동=4300달러)을 인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금은 대중이 가지고 있는 재산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증권 시장은 3월에 SSI 증권사가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거래 계좌를 개설하라고 요청해 F0 투자자들의 유입을 보았다. 처음 9개월 동안 소매 투자자들은 2019년 전체에서 거의 35% 증가한 25만2000개 이상의 신규 계좌를 개설했다.

 

탄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과 주식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할 것이며, 왜냐하면 대도시에서의 공급은 가까운 미래에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신 그들의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브앤익스프레스 조사에 참여한 거의 1만 명 중 36%가 부동산 투자를 선호했고, 25%는 여전히 은행에, 16%는 주식에, 나머지는 금, 채권, 암호통화 등과 같은 다른 자산 부문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