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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파크] 사업가 둥의 대남관광지 매니지먼트사는 매년 수천억 동의 손실을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

빈증성 투다우못시에 450헥타르 규모의 대남관광지구는 베트남 관광을 결합한 최초의 슈퍼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석회가마'로도 알려진 사업가 후인 위 둥의 대남합작주식회사가 투자한 이 프로젝트는 1999년에 시작되어 9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객들을 맞았다. 대남 프로젝트는 투자자가 6조 동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원근상 도면에서 직접 시공에 이르기까지 둥이 직접 설계했다. 대남관광지에는 현재 사찰(9 헥타르), 동물원(12.5 헥타르), 인공바다(21.6 헥타르), 유흥가(50 헥타르), 경주장(60 헥타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슈퍼 프로젝트'인 대남관광지구 외에도 회사는 빈증에 현대식 산업단지 조성에 투자해 송탄산업단지(279 헥타르), 송탄3산업단지(327 헥타르), 디안지구 도시행정센터(327 헥타르) 등 대형 토지은행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최근 몇 년간 대남합작 주식회사가 큰 손실을 계속 보고 있다는 점이다.

*매출/총이익세후(단위:10억동)

 

자료에 따르면 2016-2019년 대남의 수익은 3천7백억-4천5백억 동/년이다. 매우 낮은 가격의 상품 판매로, 다이남의 총 마진은 매출의 90% 이상이다.

 

*자기자본/총자산/장기채무(단위:10억동)

그러나 다른 관련 비용을 빼면 2017년과 2019년에는 1000억 동이 넘는 큰 손실을 보았다. 지속적인 큰 손실은 2019년 말까지 자본은 -1950억 동이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대남의 총자산은 4조 5000억 동에 육박하고 장기채무는 3조 9000억 동이 넘는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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