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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조사】코비드-19 록다운 동안 베트남사람들은 무엇을 했는가?

코비드-19 봉쇄 기간 동안 베트남 사람들은 행동과 습관에 많은 변화를 가져 왔다.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폐쇄조치가 베트남에서 완화되고 국민의 삶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스테이 홈 경험은 구매 습관에서 여가 활동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과감하고 중대한 변화를 가져 왔다.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브랜드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이 어려운 시기 동안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INTAGE 베트남은 아시아 모바일 패널(AMP)와 함께 폐쇄 기간 동안 베트남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언 조사가 각 브랜들이 어려운 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본 조사는 18~50세 성인 200명의 응답자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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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