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민증권 베트남(KBSV)은 2020년 1분기 긍정적인 사업실적 달성

2019년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1326억 ehd(577만 달러)의 2020년 1분기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1분기 사업 아이템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KBSV의 증권 수익은 179억 동(778,26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한 235억 동(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진 부문에서는 KBSV가 2019년 1분기 대비 42.8% 증가한 492억 동(약 214만 달러) 이상의 대출 및 채권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KBSV가 KB슈퍼드림(최초 10거래일 기준 0%마진할인)과 KB어메이징(신규 고객 우대거래 수수료 및 마진이자) 등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마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덕분이다.

 

2020년 1분기 말까지 KBSV는 거의 430억 동(187만 달러)의 세전 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것이다. HoSE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KBSV는 채권중개시장 점유율 10위권에 공식 진입해 3.6%로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KB-어메이징 프로모션과 KB-챌린지 공모전이 시작되면서 KBSV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전분기 대비 2배 증가해 2019년 4분기 대비 198%에 달했다.

 

KBSV가 2020년 1분기 증시 변동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긍정적인 사업성과를 내고 신기술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BSV는 새로운 개발방향을 구상해 왔으며 KB-조이(신규고객의 파생상품 무료거래), KB-감사(온라인 거래시 거래 수수료 환불) 등 고객에 대한 감사와 지원을 위한 서비스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출처:VIR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