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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0년 베트남 젊은이의 라이프 스타일

18~25세의 베트남 젊은이는 어떻게 생각하고,행동하고, 즐길까?

주말에는 인터넷, 수면, 영화가 3대 활동이다. 게임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패션은 스포츠 브랜드와 패스트 패션 브랜드 외에도 구찌나 샤넬처럼 럭셔리한 브랜드를 좋아한다. 심지어 가짜 제품들도 패션 아이콘으로 받아들여진다.

 

 미용 / 건강은 그들이 관심을 쏟는 분야 중 하나로, 화장품과 보충제에 많은 돈을 지출한다.

 

스마트폰은 그들의 삶의 중심이자 그들의 지위을 나타낸다. 사진 기능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 중 하나이다.

 

 정보는 가까운 서클(친구, 가족)의 입소문은 신뢰도가 높은 반면 페이스북, 유튜브는 양적인 면에서 우세하다.

 

일반적인 경비 지출은 임대료 96만동, 음식&음료 백만동, 패션 60만동, 오락 47만동, 여행 65만동, 건강/운동 43만동, 공부 65만동, 미용 41만동, 교통비 46만동, 기술 39만동이다. (*10만동: 4.3 달러)

 

조사는 온라인 정량조사로 전국 18~25세 436명 응답자와 집중 그룹 인터뷰 - 호치민에서 12명의 젊은 인플루언서(팔로워가 1,000명 이상인 사람)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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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