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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 베트남은 과일과 채소 가공산업에 투자 요청

베트남은 제품을 더 오래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히 포장 및 후 처리 단계에서 가공을 촉진하기 위해 과일과 야채 생산에 주요 투자자들이 필요하다.

 

이 정보는 베트남 야채협회 당 푹 응우옌 총서기에 의해 발표되었는데, 그는 동시에 기업들이 다양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들의 기술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의 농업생산은 수농( 手農)과 제한적인 기계화 및 가공법을 이용한 대부분 소규모 가내공업 형태이고 수출품은 여전히 가공되지 않은 원제품이어서 가치와 이익이 낮을 수 밖에 없다.

농림축산개발부(MARD) 통계에 따르면 올 2월 수출되는 과일과 채소의 가치는 5억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2월 국내 시장에서는 특히 채소 생산의 중심지인 달랏의 채소 가격이 하락했다.

 

그는 "베트남 제품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이 구매를 중단한  베트남 제품은 중단됐다" 고 말했다.

 

내부 소식통들은 가격 하락의 원인은 다른 지역의 농부들이 달랏과 비슷한 농업 기법을 채택하여 과잉생산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COVID-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이들 채소의 중국 및 캄보디아 시장으로의 수출이 많은 어려움에 부딪혀 무역업자들이 현지 상품에 등을 돌리게 되었다.

 

용과일과 잭프룻, 두리안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지난달 초 중국 국경 통관 문제로 5-6배가량 가격이 폭락했다. 부분적인 국경 오픈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지원 덕분에 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잠재시장 확대

 

내부 소식통들은 과일과 채소 산업이 여전히 중국 같은 전통시장에 너무 의존하고 있어서 수입 정책이 바뀔 때마다 기업과 채소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제한된 수의 시장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인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국내 시장의 구조를 재조정하고 특히 아프리카, 네덜란드, 미국, 일본과 같이 시장을 다변화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베트남 채소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태국, 아프리카에 대한 과일과 채소의 수출은 2019년에 긍정적인 징후를 보였다.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베트남의 망고는 수출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시켜, 베트남이 미국에 다른 과일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수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품질기준도 그리 높지 않다. 지난해 태국에 베트남은 7494만 달러의 과일과 채소를 수출해 전년 대비 66.3% 급증했다.

 

EU 의회가 2020년 2월 12일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과 투자보호협정(IPA)의 비준을 공식 의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이 발효되면 더 이상 수입관세를 물지 않기 때문에 기업이 과일과 채소의 수출시장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다. 베트남은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을 증가시킬 많은 기회를 가졌다. EVFTA와 IPA 협정은 과일과 야채 기업들이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포함한 세계적인 가치 사슬에 참여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응우옌은 말했다.

 

베트남의 과일과 채소 산업의 문제는 품질과 경쟁력이다. 전국적으로 20% 미만의 농장이 집중되어 있는 반면, 재배와 질병 관리 과정은 종합적으로 적용되지 않아 공급, 식품위생, 추적기록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파트너와의 품질관리 인정 협상과 식품안전관리 협상을 어렵게 함으로 많은 나라들이 베트남의 과일과 채소에 등을 돌리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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