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서비스 공급자 및 정부가 혁신을 가속화하여 세계를 연결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선도적인 기술 회사 Keysight Technologies, Inc와 스마트폰 제조사의 새로운 5G 모뎀에 사용되는 동적 주파수 공유(DSS) 기술을 검증하는 반도체 부품과 5G 기술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삼성전자 LSI사업과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

삼성은 DSS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5G 모뎀인 엑시노스 모뎀 5123뿐만 아니라 무선주파수(RF) 솔루션인 엑시노스 RF 5510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키사이트의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해 왔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프로토콜 개발 담당 부사장은 "keysight와 5G 기술 협력을 확대해 삼성의 차세대 5G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키사이트 같은 핵심 협력자들과 함께, 우리는 매일 세계인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DSS는 이동 통신사가 기존의 4G LTE 기지국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여 하이브리드 4G/5G 기지국을 구축함으로써 5G 신규 라디오(NR)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롤아웃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신흥 기술은 트래픽 수요에 기초하여 LTE와 5G NR 커버리지 사이에서 동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저주파, 중주파 및 고주파 대역에서 기존의 주파수 할당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동통신사의 DSS 구축은 5G 서비스 구축을 가속화하고 2025년까지 10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5G 스마트폰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밝혔다.

Keysight 무선 테스트 그룹의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Kailash Narayan은 "삼성의 새로운 엑시노스 모뎀에서 DSS 기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한 최초의 테스트 벤더가 되어 5G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 등 업계 선두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Keysight는 연결된 모바일 생태계가 5G 상용화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모바일 사업자, 칩셋, 기기 제조업체와 테스트 랩이 폭넓게 채택하고 있는 Keysight의 5G 솔루션은 전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포지셔닝이 잘 되어 있다. Keysight의 5G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은 사용자가 비독립형(NSA)과 독립형(SA) 모드용 단일 플랫폼에서 6GHz(FR1) 및 mmWave(FR2) 주파수 대역의 멀티 라디오 액세스 기술(RAT) 설계를 비용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Keysight Technologies는 전세계 통신 생태계, 항공우주 및 방위, 자동차, 에너지, 반도체, 그리고 일반 전자제품 시장을 아우르는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2019 회계 연도에 4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출처: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