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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부동산】사이공의 영(Spirit of Saigon)은 오랜 지연 끝에 진전이 예상.

호찌민 시 건설부 관계자는 8년 이상 지체된 Spirit of Saigon(이전 The One Ho Chi Minh City)의 첫 214채는 미래 단위로서 매입자에게 팔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본이 5억2174만 달러가 투자될 이 사업은 토지 8600m2에 개발되며 214채의 고급 아파트를가 분양될 것이다.

건물은 48층, 55층짜리 고층 건물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임대용 고급 사무실, 분양용 아파트, 호텔 등 모두 코택콘이 건설을 하는 것이다. 호치민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텍스코 타워와 벤탄 시장과 같은 많은 유명한 유적지들이 인접해 있다.

건물은 2012년 4월 공식적으로 착공해 2017년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텍스코가 현 투자자 사이공 글로리라는 자회사로 이관했으며 진행된 공사는 2018년까지다. 2019년 10월 공사는 다시 시작되어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은 호찌민시의 두 랜드마크 프로젝트 중 하나로 몇 년째 지연되고 있다.

 

다른 하나는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에 있는 사이공 원 타워다. 투자자본인 2억1739만 달러를 보유한 사이공 원 타워는 임대, 아파트, 유흥업소 등의 사무소로 구성된다.

 

2007년 착공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프레임을 만들었지만 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교체돼 완공되지 못했다.

 

이 사업은 2007년 M&C JSC (49%), 사이공여행사(30%), 동아은행(6%), 동아은행 보험사(10%), 푸년보석회사(5%) 등 5개 투자자가 컨소시엄을 이뤄 사이공 M&A부동산주식회사 의해 처음 투자됐다.

이 프로젝트는 주 계약자로 Bouygues Batiment International 과  DP 아키택트 디자인, 인터넷 시스템인 Cisco 와 같은 많은 거물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자금 대출을 위해 담보물을 저당해야 하는 등 사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오늘날까지 이 사업이 언제 재개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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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