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학교 등교일은 3월2일이 될까?추가 연장이 될까?

정부는 교육연수부에 유아, 초, 중등학생은 2주간의 추가 휴학을 고등학생은 3월 초부터 등교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24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정부 상무위원회에서 이뤄졌다. 마이 틴 둥 관청장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교 복귀는 여러 가지 요인에 근거해야 한다. 베트남은 코비드-19 전염병을 성공적으로 통제했으며, 지난 11일 동안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고 16건중 15건이 회복되었다. 탄호아 지방은 전염병의 종식을 선언했고 칸호아 지방은 그것을 발표하려고 한다.

 

계속되는 학교 결석은 가족, 그들의 자녀를 돌보는 부모들, 사립학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국제학교는 여전히 교사들의 봉급을 지불해야 한다. 

 

국제 경험을 토대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같이 전염병이 있는 나라들은 여전히 학생들을 학교에 보낸다. 대만은 2월 25일부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예정이며, 홍콩, 몽골은 3월 초부터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이 질병은 사회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 둥은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고등학교 이상의 학생들은 좋은 저항력과 더 나은 보호로 인해 3월 초부터 학교에 가야 시험 , 대학 입학, 유학 시간을 보장할 수 있다고 했다. 자기 보호가 부족하고, 학급 규모가 큰 미취학, 초, 중등학교 학생들은 당장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고, 상황에 따라 2주간의 휴학을 제안했다.

 

부총리는 또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질병의 경과를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민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불안하지만 차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훈련부 장관 펑 쑤언 냐에 따르면 운영위원회 상황 평가를 통해 질병 통제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교육부는 2019~2020학년도 프로그램 프레임워크를 지역별로 학생들의 복학 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발표했다. 전염병의 나쁜 상황이 없다면 전국 학생들은 3월2일 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갈 것이다. nCoV 감염환자가 있는 칸호아, 탄호아, 빈푹 등 3개 지역에선 1~2주 이상 뒤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적절한 시기에 업무를 보충할 예정이다. "전염은 매우 복잡하지만,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전염병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Le Than Liem 호치민시 부의장은 호치민시는 3월 말까지 휴학을 정부에 서면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훈련부의 커리큘럼에 따라, 시는 이제 이 커리큐럼과 일치하여 학생들의 복학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2019~2020년 교육연수부의 학년 틀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오늘 정부는 3월 초 재입학 시기를 정하지 않았다.그러나 이번 주 말까지 세계 질병 발생을 검토한 후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텟 휴일 이후, 2월 말까지 2,2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을 위해 학교를 떠났다. 특히 호찌민시는 2월 20일 교육훈련부 장관인 부덕댐 부총리에 3월 말까지 연장과 2학기는 4월에서 7월까지,그리고 국립고등학교 시험은  2019년보다 한 달 늦은 7월 말에 실시하는 것을 서면으로 요청을 했다.

 

2월 22일, 교육훈련부 장관은 지방인민위원회에 3월 2일에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내자는 제안서에 서명했다.  2019-2020년 학교 계획 프레임워크가 개정되었는 데 구체적으로는 6월 30일 이전 학년을 마침; 7월 15일 이전에 초등 및 중등 학교 프로그램의 완료를 고려하고 승인한다.  8월 15일 이전에 10학년 등록이 완료, 고등학교 시험은 7월23일부터 26일까지이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