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HCM시, 2월 10일부터 전자Tax 시스템 시행

HCM시 세무과는 10일부터 전자 세금 제도를 시행해 세금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이 제도는 납세자들이 세금 신고서, 납부, 환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재경부는 말했다.

 

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시는 http://kekhaithue.gdt.gov.vn의 온라인 세금 신고 서비스, http://nopthue.gdt.gov.vn의 전자 세금 납부 서비스를 중지하고 2월 10일부터 시작되는 www.thuedientu.gdt.gov.vn의 e-세금 제도에 모든 것을 연결하기로 했다.

 

그 부서에 따르면, 전자세금 시스템은 납세자들이 많은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단일 시스템에서 모든 세금 서비스에 접근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전자세금 시스템은 또한 세금 기록, 세금 결과의 처리 통지, 정보와 수수료도 조회하는 것을 돕는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HCM시의 수출입 세금의 99%가 온라인으로 납부되고 있다.

 

베트남 주은행에 따르면, 공공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지불을 장려하는 것은 정부의 목표 중 하나이다. 이전에 기업들은 재무부나 은행에서 세금을 내고, 지불 영수증을 세관에 가지고 가서 기다려야 했다.  

 

과거에는 기업이 세금 납부를 완료하는 데 2, 3일이 걸렸다. 기업들은 지불 후 상품을 빨리 처리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 세금을 내는 상황에 직면하지 않지만, 세관은 세금 납부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