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한국 대중문화, 베트남 화장품 매출 이끔

-베트남에 한국 대중문화의 영향력 증가는 미용제품에 대한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다고 새로운 보고서는 주장한다.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에 의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용제품 시장은 지난해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재 시장의 3배인 7%로 성장했다.

올해 6월, 도시 소비재 구매자 2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적어도 하나의 뷰티 제품을 구입했다.

이 보고서는 급격한 성장은 비록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지만 TV 연재와 음악을 통한 한국의 영향력과 젊은이들의 문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지난해 베트남에 대한 화장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시장의 30%를 차지했다.

베트남인들은 기본적인 여드름 예방 대신 복잡한 화장으로 그들의 피부를 더 가꾸고 있다.

45퍼센트의 구매자들이 최소한 세 단계 이상의 스킨 케어를 거치고 있으며, 여성들은 이것을 위해 더 많은 제품을 기꺼이 구매할 것이다.

2018년 6월과 2019년 6월 사이 클렌징워터 구매자는 5만4000명, 시트 마스크 구매자는 3만2000명이었다.

화장품의 최대 채널은 뷰티 매장이어서 매출의 21%를 차지했다. 온라인 쇼핑은 19%로 2위였지만 91%로 성장했다.

올해 초 시장조사업체 Q&M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들은 한 달에 평균 약 13 달러를 화장품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는 매일 화장을 한다고 답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민텔에 따르면 올해 시장 규모는 23억 달러로 외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90%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5가구 중 2가구가 미용제품을 한 번도 구매한 적이 없기 때문에 시장은 성장할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칸타 조사는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 실리콘밸리에서 GPU 효율화 솔루션으로 주목새 창으로 메일 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에 선정돼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아이브는 전 세계 GPU 에지 노드를 하나의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분산형 인프라 기술 ‘에어클라우드(Air Cloud)’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고비용·고전력 구조를 개선하고 AI 추론에 필요한 인프라를 누구나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과 드롭박스를 배출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며, GMEP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PoC, 투자 유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다수의 글로벌 VC 및 AI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Air Cloud의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현지 기업들과 PoC 및 공동 사업화 논의를 시작했으며, 국내외 기관들과의 투자 및 파트너십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이아이브는 Air Clou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