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

비엣젯은 다가오는 구정 휴일에 250만 장의 티켓을 제공

Vietjet은 설 연휴와 2020년 축제 시즌 동안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의 1,200편의 항공편을 추가할 것이다.

비엣젯은 2020년 1월 11일부터 2월 9일(음력 12월 17일~9일)까지 모든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에 250만 장의 항공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의 설 연휴에 1,120편의 항공편을 추가한다고 항공사는 말했다. 

 

태국 총리는 4일에 우타파오 국제공항 라용파타야에서 열린 제2회 여객터미널 개항식을 계기로 호치민과 파타야를 연결하는 새로운 국제선 서비스를 축하했다. 새 터미널을 축하하며 이것은 태국과 베트남 사이의 우타파오 공항의 첫 번째 계획된 서비스이다.

 

새 노선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매일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비엣젯 부사장은 "호치민에서 파타야로 가는 새로운 서비스는 태국 내 비엣젯의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호치민을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연결과 저렴한 요금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항로는 양질의 항공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항공사의 약속을 재확인 하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