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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기준환율 3VND 상승

베트남 국영은행(SBV)은 22일 하루 기준 환율을 USD당 23,151VND로 전날(11월 21일)보다 3VND 올렸다

베트남 중앙 은행 (SBV)은 11월 22일 미국 달러당 23,151 VND로 전날 기준 환율을 전날 (11월 21일)보다 3 VND 높게 설정했다.

 

현재 거래 밴드가 +/- 3 % 인 경우, 하루 동안 상업 은행에 적용되는 상한 요율은 USD당 23,845VND이고 최저 가격은 22,456 VND 이다.

 

오전 8시 15분, Vietcombank는 23,110 VND / USD의 매수율과 23,260 VND / USD의 매도율을 11월 21일 같았다.

 

또한 BIDV는 23,140 VND / USD에 매수율과 23,260 VND / USD에 매도율을 기록하면서 두 요율을 변경하지 않았다.

 

한편 Techcombank는 23,124 VND / USD와 23,264 VND / USD 구매율을 기록하면서 두 요율을 모두 4 VND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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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