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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 제2위의 급여 상승국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인플레이션이 낮고 생산성이 높아 2020 년에 실질 임금 인상은 세계 2 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글로벌 데이터 및 리서치 하우스(ECA International)이 최근 발표 한 연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근로자의 평균 실질 임금 인상은 올해 4 %에서 5.1 %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Nguyen Xuan Phuc 총리는 지난 달 인플레이션이 올해는 3%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내년 4 %이하로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 은행 (World Bank)에 따르면 2015-17년 베트남의 5.7% 성장률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를 능가했으며 거의 ​​7 %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였다.

ECA International이 전 세계 68개 국가 및 지역의 모든 주요 부문에 걸친 307개 다국적 기업의 8 월과 9 월에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순위에서 상위 5 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는 2020 년의 평균 실제 급여 인상률이 5.4%로 가장 높은 1 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는 3위 (4.6%), 캄보디아 (4.1%)가 뒤를 이었다. 태국과 우크라이나는 4.2%로 5위를 차지했다.

 

 

지역에 따라 베트남의 최저 임금은 $125-179이며, 기업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 근로자에게 할당 된 계수를 기본급에 곱하여 근로자의 급여를 계산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의 1인당 소득은 2,587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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