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Vin University , 2020-2021 년 1 학기 입학 요청

Vin University는 2020-21 년의 첫 학년도에 경영학, 보건 과학, 공학 및 컴퓨터 과학의 3 개 전공을 발표했다.
성균관 대학을 포함한 세계 유수 대학들과 전략적 파트너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Vingroup에 의해 비영리 단체로 설립 된 이 학교는 유연한 재정 정책과 우수한 학생에게는 생활비와 전액 장학금, 첫 5 학기 동안은  모든 학생들의 학비를 35 %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트 대학으로 개발 된 VinUni는 세계 수준의 표준을 향한 지역 고등 교육의 질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학교는 뛰어난 자질을 가진 젊은 인재를 찾고, 훈련시키고 육성하는 것이다.

이를 목표로 VinUni는 높은 수준의 교육 및 연구 시설을 구축하는 데 투자했다. 또한 아이비 리그 대학 그룹과 세계 상위 20 개 대학에 포함 된 코넬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두 주요 파트너를 포함하여 전 세계 엘리트 대학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학교는 또한 싱가포르, 한국, 일본, 유럽, 미국 및 호주의 엘리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등록, 채용, 프로그램, 방법 및 시설 과 기술 분야를 위한 훌륭한 기반도 마련했다.

(성균관대학과 파트너십)

VinUni는 2회의 입학 및 인터뷰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대부분의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VinUni의 총장 TS Rohit Verma는 “VinUni는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에서 STEM 운동과 해커톤을 후원했으며 베트남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비는 미화 35,000 달러, 대학원은 40,000 달러다. 격려 정책으로, 첫 5 학기는 매년 $ 12,000-$ 14,000를 절약 할 수 있다.

지원자는 2020 년 9 월 이전의 고등학교 졸업 성적이 있거나 국제 학사 학위 / 영국 학사 학위를 소지한 다른 나라 학생도 가능하다. 입학 절차는 2019 년 11 월 11 일부터 시작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Vin University Project 학생 서비스 센터 (주소 : 하노이 타임스 시티 458 타워 1, 1 층)전화는 024 7108 9779 (Ext : 9063, 9064)로 문의하길 바란다. https://vinuni.edu.vn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