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의료] 호치민시에서 최근 실시된 대규모 무료 건강검진에서 참여자의 63.7%가 건강 문제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땅찌트엉(Tăng Chí Thượng) 호치민시 보건국장은 4월 6일, 4월 5일 하루 동안 검진을 받은 13,799명 중 8,784명(63.7%)이 지속적인 관찰이나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건강 문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중 4,206명은 보건소에서 경과 관찰이 필요하고, 4,578명은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추가 진단과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가장 많이 발견된 질환은 만성질환이다. 만성질환 관련 진료 건수가 총 7,642건으로 전체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3,434건은 일차 의료기관(보건소)에서 계속 관찰하면 되고, 2,904건은 상급 병원으로 의뢰가 필요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비전염성 만성질환이 주를 이루었다. 다음으로 암 검진에서는 1,180건 중 341건이 추가 진단과 치료를 위해 상급 기관으로 의뢰됐다. 안과 검진에서는 877건 중 464건이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정됐고, 부인과에서는 839건 중 310건이 전문 치료 대상으로 나왔다. 심혈관 질환 검진은 1
[굿모닝미디어 | 정치·국회] 베트남 국회가 쩐탄만 의장을 제16대 국회 의장으로 재선출했다. 4월 6일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는 정치국 위원이자 제15대 국회 의장, 제16대 국회의원인 쩐탄만을 차기 국회 의장으로 선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표결에는 491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앞서 레꽝만 국회 사무총장은 의장 선출 결의안 초안을 보고했다. 이후 제15대 국회 부의장 응우옌칵딘이 쩐 탄만의장에게 취임 선서를 요청했다. 쩐탄만 의장은 선서를 통해 “조국과 인민, 헌법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연설에서 그는 호찌민시 유권자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선출이 “큰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국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제16대 국회의 주요 방향으로 ▲입법 혁신 ▲감독 기능 강화 ▲중요 국가 현안 의사결정의 질 제고 ▲의회 외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과학기술과 혁신, 디지털 의회 구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통해 국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에 의한, 국민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콕, 태국 2026년 4월 6일 -- 쭐랄롱꼰 대학교 연구진이 버려진 어망을 3D 프린팅용 고부가가치 필라멘트로 변환하는 획기적인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며, 순환 경제와 해안 지역 생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해양 폐기물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석유 및 석유화학 대학의 누타폴 리상우드(Nuttapol Risangud) 박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태국 해안선을 따라 증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특히 버려진 어망인 '유령 그물(ghost net)'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어망들은 버려진 후에도 오랫동안 해양 생물을 계속 포획하고 결국 먹이 사슬에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생태계와 인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한다. 태국에서 버려진 어망은 재활용되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 혁신은 어망을 사용 가능한 엔지니어링 소재로 변환한다. 연구팀은 어망에서 나일론을 재활용해 융합 증착 모델링(Fused Deposition Modeling, FDM) 3D 프린팅에 적합한 필라멘트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생산 공정은 어망 수거 및 세척, 조각
[굿모닝미디어 | 관광] 베트남이 2026년 1분기 외국인 관광객 676만 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베트남 통계청이 4월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약 21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사상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월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록을 세웠다. ▷ 2016년부터 2026년까지 1분기 베트남 외국인 방문객 수 (출처: 국가관광청: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과 2022년 제외) No 연도(년) 외국 방문객수(명) 1 2016 2,489,000 2 2017 3,221,000 3 2018 4,205,000 4 2019 4,500,000 5 2020 3,686,000 6 2023 2,699,000 7 2024 4,642,000 8 2025 6,018,000 9 2026 6,760,000 1분기 전체 방문객 수는 약 67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이상 증가했다. 반면 같
[굿모닝미디어 | 경제]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창업자 팜 낫 부옹 회장이 동남아시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포브스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4월 5일 기준 그의 순자산은 245억 달러로 세계 100위에 해당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재벌 프라조고 판게스투를 제치고 동남아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번 순위 변화의 핵심 배경은 경쟁자의 자산 감소다. 바리토 퍼시픽 그룹 창립자인 판게스투의 순자산은 2025년 말 440억 달러 이상에서 2026년 4월 약 186억 달러로 급감했다. 이는 해당 그룹 주가가 올해 들어 약 60%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팜낫부옹 회장의 자산 역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초 대비 약 40억 달러 줄었는데, 이는 빈그룹(VIC) 주가 조정에 따른 것이다. 현재 그는 개인 및 가족을 통해 빈그룹 지분 약 65%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보유 주식은 약 3억8,990만 주(10.05%)에 달한다. 그는 2013년 포브스가 선정한 베트남 최초의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린 이후 자산을 꾸준히 늘려왔다. 당시 15억 달러였던 순자산은 약 12년 만에 16배 이상 증가했다. 가족 구성원들도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그의
[굿모닝베트남 | 전기자동차] 베트남의 저렴한 전기차 시장은 1억 9,900만 동에서 5억 동 이상 가격대의 소형차 및 A 세그먼트 차량의 등장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브랜드는 베스튠(Bestune), 우링(Wuling), 빈패스트(VinFast)이다. 이러한 경쟁은 단순히 가격 경쟁뿐 아니라 충전소 인프라와 도심 지역에서의 실용성에도 달려 있다. ◇ 베스튠 샤오미 이번 조사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 스쿠터는 베스튠 샤오미이다. 이 모델의 시작 가격은 1억 9,900만 동으로, 혼다 SH350i보다 약간 비싸다. 차량은 4인승 2도어 해치백 디자인이다. 베스튠 샤오미는 1회 완충 시 약 17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을 사용한다. 최고 출력은 26마력, 최대 토크는 85Nm이다. 차량의 기술 사양은 7인치 디지털 계기판, 후방 카메라, 후방 주차 센서 등 기본 사양이다. 이 모델은 단거리 이동을 위해 오토바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 빈패스트 미니오 그린 조금 더 높은 세그먼트에 속하는 빈패스트 미니오 그린은 현재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에서 판매하는 가장 작은 전기차
[굿모닝베트남 | 식품·기업] 2026년은 K-푸드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면은 글로벌 소비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 수출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K-푸드 수출 성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모가리글로벌(OMOGARY GLOBAL)이 한국 라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형중 오모가리글로벌 대표이사는 “2026년은 K-푸드 산업에서 특히 라면이 글로벌 최대 수혜 품목으로 자리잡는 시점”이라며 “오모가리글로벌은 글로벌 라면 밴더 라인을 기반으로 한국 라면이 수출되는 182개국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식품·외식·유통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글로벌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제품 수출 확대에 머물지 않는다. 이미 형성된 글로벌 라면 유통망과 K-푸드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외식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모가리글로벌은 다양한 핵심 협력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aT(한
[굿모닝베트남]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 비댁스(BDACS)가 올해 수탁 자산 규모(AUC, Assets Under Custody) 8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달성된 것으로, 업계 내 비댁스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업계의 총 수탁고는 약 0.3조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밈코인 및 이른바 ‘김치코인’ 등 고위험 자산이 시장에서 빠르게 축소되면서 2024년 말 1.5조원 대비 국내 전체 커스터디 수탁고는 약 80% 감소한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시장 전체가 급격한 축소를 경험한 반면, 비댁스는 올해 들어 비트코인(BTC)을 중심으로 800억 원 규모의 수탁고를 확보하며, 국내 커스터디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사업자이자 업계 ‘블루칩’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근 비댁스는 커스터디 시장에서 ‘신뢰 기반의 인프라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업계의 블루칩으로 평
[굿모닝베트남]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ISMS 인증은 가상자산 사업자(VASP)가 안전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비댁스는 이 기준을 2년 연속 충족하며 자산 수탁 및 관리 전반에 걸친 보안 안정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비댁스는 MPC(다자간 연산) 기술과 엄격한 콜드월렛 관리 체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법인 고객의 자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최근 일부 가상자산 탈취 및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성을 갖춘 제3자 수탁(커스터디) 서비스가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댁스는 커스터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리적·기술적 보안 환경을 바탕으로 자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강력한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비댁스는 설립 이래 법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특화된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